MIR758 예감 ♥♡♥♡♥♡♥♡♥♡
야나첵: 소나타 1번(예감, 죽음)/ 슈만: 밤의 소품 Op.23/ 쇤베르크: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곡 Op.11/ 브람스: 16개의 왈츠 Op.39
연주: 클레르 데제르(피아노)

본 음반의 4명의 작곡가들의 작품들은 작곡 당시의 상황과 주관적 개성을 깊이 새겨 넣은 창조적인 작곡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신비로움과 엄격한 분위기로 매우 독특한 신비로움을 지닌 감정 상태를 담는 한편 영감을 준 상황에서 벗어나 시대와 세계의 경계를 넘어선다. 야나첵의 소나타는 브루노에 있는 체코대학 설립을 위한 시위를 하다 죽음을 맞이한 젊은이를 소재로 하고 있다. 슈만의 ‘밤의 소품’은 형의 임종 소식을 접한 뒤 깊은 슬픔과 불안 속에 작곡한 작품으로 죽음, 밤, 불안, 환상적 분위기에 깔려있다. 쇤베르크의 소곡 Op.11은 초기 무조음악의 대표작으로 감정의 극단적 표출, 불안정한 화성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브람스의 왈츠는 독일 민속 음악의 영향을 받아 서민적이고 토속적인 정서를 담고 있으며 16개의 짧은 각 곡은 개성과 분위기가 다르다

오랫동안 라 로끄 당떼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주요 연주자로 참여해 온 프랑스 출신의 피아니스트 클레르 데제르는 5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4살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여 실내악 부문에서 만장일치 1위를 수상하였다. 솔로뿐만 아니라 게리 호프만, 엠마누엘 슈트로제, 안 가스티넬 등의 거장들과 실내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꾸준한 음반 발매로 BBC Music 매거진을 비롯 주요 평론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T0UDaHfp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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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S JANACEK/ ROBERT SCHUMANN/ ARNOLD SCHOENBERG/ JOHANNES BRAHMS - PRESSENETIMENT/ CLAIRE DESERT [야나체크, 슈만, 쇤베르크, 브람스: 예감 - 클레르 데제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