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나바라의 위대한 첼로 음악
알비노니: 아다지오/ J.S.바흐: 아리아, 그라베, 아다지오/ 헨델: 라르고/ 랄로: 러시아의 노래/ 루이 드 께 데르벨루아: 탄식/ 타르티니: 아다지오/ 데스플레인스: 인트라다
* Andre Navara(cello) Maurice Durufle(organ)

[보너스 트랙]장 프랑세: 관현악과 첼로를 위한 환상곡 (피아노와 첼로 편곡)
* Anja Thauer(cello), Jean Francaix (piano)

프랑스를 대표하는 거장 첼리스트 앙드레 나바라와 명오르가니스트 모리스 뒤르플레가 함께 한 첼로와 오르간 명곡집! 1964년~65년 3월의 녹음으로, 1969년 프랑스 마이너 레이블인 Vogue에서 발매된 LP의 복각 앨범. 주옥같은 명연들로 앙드레 나바라 특유의 중후한 첼로사운드와 뒤르플레의 잔잔한 오르간 반주가 일품이다.

보너스 트랙으로 독일의 자클린느 뒤프레로 평가받았던, 비운의 첼리스트 안냐 타우어의 희귀 실황 음원이 수록되었다. 프랑스 국립시청각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던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24bit/192kHz로 디지털 복원하여 리마스터링한 음원이다. 안냐 타우어 18세 때의 연주로, 그녀의 장기인, 장 프랑세의 환상곡이 수록되었다. (세계최초 정규발매음원)

* 안냐 타우어 (Anja Thauer (1945 ~ 1973))
독일 뤼벡출신의 첼리스트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어머니로부터 음악공부를 시작하여, 12세에 데뷔하였다. 14세에는 루드비히 횔셔의 마스터 클래스를 계기로 제자가 되었는데, 특히 뉘른베르크음악원에서 횔셔와 마이나르디로부터 집중적으로 수학하였다. 15세에는 파리 음악원에서 에콜 노르말에서 앙드레 나바라의 사사를 받았으며, 1962년 16세의 나이로 파리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였고, 독일 뉘른베르크 문화상을 받는 등 앞날이 창창했던 첼리스트였다. 일의 자클린느 뒤프레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독일 첼로계의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기에, 유부남 의사와의 염문으로, 28세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첼리스트이다.

그녀가 남긴 녹음들은 독일 그라모폰에서 발매된 2장의 정규 LP와, 마이너레이블에서 발매된 실황 LP, 그리고 프랑스, 독일 등지에 남아있는, 극소수의 방송 레코딩들이 전부이다. 그중 장 프랑세의 환상곡 (작곡가 자신의 피아노 반주)과 막스 레거 모음곡 3번은 정평 있는, 고가 희귀 LP로 유명한 녹음이다.

음원 정보 (1CD / ADD / STEREO/ MONO)
[1-9번 트랙]
* 사용음원 : 프랑스 Vogue - CLVLX 361 스테레오 초반
* 녹음일자 : 1964 ~1965년 4월 (STEREO)

[보너스 트랙]
* 1963년 2월 9일, 파리 에콜 노르말 대강당 실황 (MONO)
* 프랑스 국립시청각 연구소 (INA) 에서 제공한, 24bit/192kHz 디지털마스터 리마스터링

적립혜택	210p
결제혜택	신용카드 할인안내
배송비	핫트랙스 무료배송 도서산간 지역 추가 요금 있음 묶음배송 상품보기

ANDRE NAVARRA - THE GREAT CELLO MUSIC/ MAURICE DURUFLE, ANJA THAUER [앙드레 나바라 & 모리스 뒤르플레: 위대한 첼로 명곡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