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 세라핀 [SERAPHINE] [14년 7월 에스와이코마드 프로모션]

About <세라핀>

? 영화 <세라핀>과 화가 ‘세라핀’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돋보이는 부가영상!

10월 14일 출시되는 <세라핀> DVD 는 영화만큼 흥미로운 부가영상들로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은 물론, 이미 영화를 봤던 관객들까지 소유하고 싶어하는 DVD 이다.
‘메이킹’ 영상은 영화 <세라핀>과 화가 ‘세라핀’에 대한 배우와 스태프들의 열정과 애정을 담고 있다. 1910년대 프랑스의 라이프 스타일을 재현해 내는 모습은 그 과정도 영화만큼 아티스틱하고 흥미로우며 촬영, 조명은 물론이고 의상, 세트, 분장이며 엑스트라 캐스팅까지, 영화 제작과정의 어느 한가지 소홀할 것 없이 보여주는 것이 마치 메이킹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작정하고 만든 것만 같다. ‘미쉘 갈라소’가 영화를 배경으로 작곡을 하고 연주하는 모습은 메이킹 영상 중 가장 예술적인 느낌을 주는 이 영상의 백미이다. 두번째 부가 영상인 ‘마이욜 미술관 관람’은 영화와 각종 매체를 통해 ‘세라핀’의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된 이들에게 강추하는 영상이다. 이 영상은 ‘세라핀’의 그림이 전시된 전시장에서의 감독 ‘마르탱 프로보스트’와 그에게 ‘세라핀’을 소개한 <상리스의 세라핀>의 저자 ‘프랑수아즈 클로아렉’이 나누는 그녀의 작품에 대한 가장 지적인 대화를 보여주고 있다. 마이욜 미술관에서 ‘세라핀’의 그림을 배경으로 그녀의 그림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감상을 주고 받는 그들의 대화는 어디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깊이있는 정보를 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들의 대화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세라핀’의 그림은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에 감독이 ‘세라핀’의 그림을 만지는 장면은 언젠가 한번 꼭 따라해보고 싶은 미술관에서의 금기를 담은 베스트컷이다. ‘마이욜 미술관 관람’의 또 다른 영상인 “올리비에 로르켕의 전시소개”는 역사적인 맥락에서 ‘세라핀’의 위치를 짚어주며, 감상과는 또 다른 시선으로 그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영상이다. 거기에 프랑스판 예고편이 함께 수록되어 소장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 우연히 읽은 전기 한 권, 잊혀져 가던 천재를 부활시키다!

프랑스의 여류 화가 ‘세라핀 루이(Seraphine Louis, 1864-1942)’는 그녀만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화풍을 완성한 예술가임에도 고국인 프랑스와 그녀의 독특한 화풍에 매혹된 일부 컬렉터 사이 외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프랑스의 감독 ‘마르탱 프로보스트’는 우연히 읽은 ‘상리스의 세라핀’이라는 전기 한 권으로 고되고 비천한 하녀 일을 하면서 뛰어난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던 특이한 이력의 화가를 발견한다. 가족도 재산도 없이 평생을 외롭게 살아가는 외톨이, 고된 노동의 대가로 받은 푼돈으로 하루하루를 근근이 이어가는 하녀,그럼에도 집세를 내는 대신 비싼 물감을 구입해 어두운 촛불아래에서 눈을 빛내며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세라핀 루이’를 발견한 것이다. ‘마르탱 프로보스트’는 가난과 편견 그리고 고독 속에서도 결코 붓을 놓지 않았던 ‘세라핀’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감히 천재성을 의심할 수 없었던 그녀의 작품세계에 매료되어 직접 시나리오를 쓰며 ‘세라핀 루이’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마침내 영화<세라핀>으로 인해 ‘세라핀 루이’를 회고하는 전시가 열리게 되고, 그녀에 관한 책이 출판되는 등 프랑스에서조차 점점 잊혀져 가던 천재 예술가 ‘세라핀 루이’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SPECIAL FEATURES]
메이킹,마이욜미술관관람,
예고편,필모그라피





About <세라핀>



? 입소문으로 프랑스를 넘어 온 유럽으로! 프랑스 영화계의 <워낭소리>

다른 영화들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 제작된 <세라핀>은 2008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작은 규모로 개봉했지만, 평단과 관객의 잇단 호평에 힘입어 상영관을 점차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해 가며 프랑스 영화계에서 우리나라의 <워낭소리>와 같은 파란을 일으켰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르 몽드’, ‘르 누벨 옵세르바테르’, ‘엘르’, ‘웨스트 프랑스’, ‘르 피가로 스코프’와 같이 프랑스의 유력한 언론사마다 감독의 뛰어난 미학적 감각과 연출력, 그리고 깊은 내공으로 인상적인 연기 카리스마를 뿜어낸 배우들에 대해 극찬하였다. 영화 전문 사이트에서도 <세라핀>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의적인 리뷰가 속속 올라오며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추천하였다. 이후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역으로 <세라핀>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 벨기에, 독일 등 개봉하는 나라마다 상영관을 점점 확대되어 화제가 되었고, 그리스, 포르투갈 등 나머지 유럽에서도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한국개봉 바로 다음날인 6월 5일 개봉하여 주목을 끌었다.



? 여성관객을 사로 잡은 <세라핀> 브런치 씨네토크!

6월 17일 수요일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오전 10시 30분 <세라핀> 조조 상영 후 프랑스의 영화와 문화에 정통한 정락길(現 강원대학교 HK 영상분야 연구교수) 교수와 함께하는 ‘<세라핀> 씨네토크’가 진행되었다. 씨네토크는 주로 마지막 상영 이후 늦은 시간에 개최되었지만, <세라핀>은 특별히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3,40대의 여성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오전시간에 기획되었다. 씨네큐브 홈페이지에 <세라핀> 씨네토크에 관한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여성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쳐 본래의 상영관인 2관의 4배 규모인 1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 브런치도 함께 즐기며 씨네토크가 마무리 되었다.

*한국에서 6월 4일 개봉한 <세라핀>은 여성관객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개봉 첫주 좌석점유율 85%와 9월 중순까지 장장 4개월의 장기상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About <세라핀>

? Awards
2008 카이로 국제 영화제 Cair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gypt
여우주연상

2009 세자르 영화제 Cesar Awards, France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의상상, 음악상, 미술상

2009 뤼미에르 영화제 Lumiere Awards, France
여우주연상

2009 프랑스 영화평론가상 Etoiles d’Or, France
여우주연상

2009 뉴포트 비치 필름 페스티벌 Newport Beach Film Festival, USA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2009 시애틀 영화제 Seattl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USA
여우주연상

SYNOPSIS
세상은 외면했지만 신이 사랑한 천재 세라핀 루이

파리의 북동쪽의 작은 마을 상리스.
남의 집 허드렛일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는 ‘세라핀’.
그녀는 땔감이나 집세 낼 돈마저도 모두 털어 그림 재료를 사들이고 들꽃이나 풀, 심지어는 교회의 촛농까지도 훔쳐다가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그림을 그린다.
‘세라핀’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그림을 그린다고 생각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비웃고 조롱할 뿐이다.
예술가로서의 성공도, 돈이나 명예를 위해서도 아닌 오로지 자신의 본능에 따라 그림에 몰두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그녀에게 운명처럼 한 사람이 찾아온다.

그녀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축복! 그리고 그녀를 알아봐 준 단 한 사람!

‘피카소’의 그림을 가장 먼저 구매하고, 하급 세관원이었던 ‘루소’의 전시를 기획할 만큼 뛰어난 심미안의 소유자 ‘빌헬름 우데’. 그는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해 파리를 떠나 시골마을 상리스에 터를 잡고 아파트를 빌린다. 집주인은 ‘세라핀’에게 ‘빌헬름’의 시중을 들게 하고 두 사람은 고용주와 고용인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된다.

어느 날 저녁, 주인이 베푼 만찬에 참석한 ‘빌헬름’은 우연히 그림 하나를 발견하고 한눈에 화가의 천부적인 재능을 알아본다. 화가의 이름을 묻는 ‘빌헬름’의 질문에 집주인은 ‘세라핀’이 그린 그림이라고 경멸조로 말하지만 그는 그 자리에서 그림을 사겠다고 선언한다.

오랜 시간 홀로 그림을 그려온 ‘세라핀’과, 시골 촌구석에서 생각지도 못한 보석을 발견한 ‘빌헬름’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되고, 드디어 그의 재정적 후원에 힘입어 ‘세라핀’의 천재성이 빛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천재성은 점차 광기로 변해 가는데...

SPECIAL FEATURES
- 메이킹 필름
- 마이욜 미술관 관람 인터뷰
- 예고편
- 필모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