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젤루흐와 모차르트,
두 명의 궁정 음악가

그들의 음악을 재현하는 두 명,
Sollini-Barbatano Duo
(솔리니-바바타노 듀오)

(Marco Sollini & Salvatore Barbatano)
(마르코 솔리니 & 살바토레 바바타노)

소니뮤직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더 나아가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및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four hand repertoire)이 콘서트홀에서 연주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체코의 궁정음악가였던 코젤루흐,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궁정음악가였던 모차르트.
그들의 뒤를 잇는 솔리니-바바타노 듀오의 귀한 연주!

2004년 이탈리아에서 결성된 솔리니-바바타노 듀오는, 이름 난 솔로 및 실내악 연주 활동들로 이미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굳힌 피아노 듀오이다. 이들은 주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레퍼토리 및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레퍼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물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솔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탈리아를 주 활동지로 두고 잘츠부르크, 프라하, 터키 이즈미르, 몰타, 부다페스트, 자카르타, 상트페테르부르크, 산토리니 등 수많은 나라의 공연 및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를 하고 있는 솔리니-바바타노 듀오는 여전히 전 세계 유수의 음악 협회 및 기획사로부터 초청을 받고 있다.

몰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폴란드 크라쿠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닉 오케스트라, 유로 신포니에타, 카를로비 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산레모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 솔리스티 아퀼라니, 크로아티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 솔리스티 베네티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경력이 있다.
레오폴드 코젤루흐는 체코 출신의 작곡가로서, 1747년에 태어나 1778년에 비엔나로 옮겨 활동했다. 비엔나에서 활동하며 작곡가, 피아니스트, 그리고 피아노 선생으로 명성을 떨친 코젤루흐는 1792년부터 세상을 뜬 1818년까지 궁정 음악 감독으로 지명되어 활동하였다.

코젤루흐는 400여개에 이르는 작품을 남겼으며, 이 중 30여여 개는 교향곡이고 22개는 피아노 협주곡이다. 여기에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보기 드문 장르의 가장 좋은 예시로 꼽히는 작품들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아마 전 세계인이 알고 있는 작곡가일 것이다. 서양음악사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인 모차르트는, 교향곡과 협주곡, 실내악, 소나타, 오페라, 합창곡, 성악곡 등 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서 위대한 작품을 남겼다. 그의 아버지 레오폴드 모차르트 역시 궁정 음악가였고, 아버지로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그 후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에게서 작곡법 및 지휘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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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LINI-BARBATANO DUO - KOZELUCH & MOZART PIANO CONCERTOS [솔리니-바바타노 듀오: 코젤루흐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