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OUS - SPECTRUM SOUND: 10TH ANNIVERSAY TROISIEME [스펙트럼사운드 창립 10주년 에디션 3집] [한정반]

-연주 : 야노스 슈타커(첼로), 알프레도 캄폴리(바이올린), 로베르 베이롱(하프시코드), 루드비히 횔셔(첼로), 폴 마카노비츠키(바이올린), 노엘 리(피아노), 드미 에를리(바이올린), 롤프 크니퍼(피아노)
-지휘 : 피에로 감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클라우스 텐슈테트
-오케스트라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합창 : Chorale Elisabeth Brasseur

[CD 1] Janos Starker, Leon Pommers / Janos Starker - Round the world Spain
스펙트럼사운드 첼로 복각의 정수를 들려준다! 1950년대 중반의 모노 녹음이라고 믿기지 않는 작곡가 바르톡의 아들, 페터 바르톡의 명레코딩, 20대의 슈타커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연주. 아날로그 시절 필청 아이템으로 유명한 녹음이다. 보너스 트랙으로는 고가반의 대명사, 앙드레 레비의 1950년대 초에 녹음된 첼로 소
품을 수록하고 있다. (세계최초 CD화) DSD 24bit/192KHz

[CD 2-3] Alfredo Campoli 파가니니 / 생상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Paganini / Saint-Saens /Tchaikovsky: Violin Concertos)
이탈리아 출신의 비르투오조, 알프레도 캄폴리가 남긴 음원들 중에서, 최초로 CD화 되는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과 ‘파가니니-크라이슬러 협주곡’, 그리고 명연주로 알려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이 수록된 명연주 모음반. 보너스 트랙으로는 루지에로 리치가 1959년 영국 데카에서 녹음한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프랑코-벨기에 악파의 꽃이었던 미셸 오클레르의 1952년 미국 레밍턴 녹음 중에서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 포함되었다. 복각에 사용한 LP들은, 캄폴리의 생상/파가니니-크라이슬러 음반의 경우 스테레오 초반 LP이며 (국제 시세 250달러), 캄폴리의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LP는 국제 시세 600달러 이상하는 Pancake ED 0 스테레오 초반 LP가 사용되었다. (ED 0는 테스트용으로 제작한 LP를 의미한다.)

특히, 루지에로 리치의 음원은, ED 3 인 세번째 프레싱 LP임에도 고가인 LP (400달러 정도)에서 복각되었으며, 동일한 음원을 서로 다른 2종류의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복각한 음원을 각각 수록하였다 (Track 05 - 오토폰 SPU Royal GM MkII 스테레오 카트리지.Track 06 - Denon DL 103R 스테레오 카트리지). 카트리지의 차이에 따른 소리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미셸 오클레르의 음원은 비록 400달러에 이르는 고가반이지만, 악명 높은 반질과 품질이 낮은 저가 프레싱으로 유명했던, 미국 레밍턴의 초반 LP가 사용되었다 (오리지널 레밍턴 녹음). 복각에 사용된 초반은 니어민트급 반질임에도 불구하고, 레밍턴 LP 특유의 표면 잡음이 존재한다. ADD Mono/Stereo

[CD 4-5]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Bach: Cello Suites) 안리스 슈미트 드 느뵈 앙드레 레비의 녹음과 함께, 클래식 LP 중 최고가(U$16,000이상)로 손꼽히는 음반인 안리스 슈미트 드 느뵈의 J.S.바흐 첼로 모음곡집.
독일 출신으로 엠마뉴엘 포이어만의 제자였던, 안리스 슈미트 드 느뵈 (1915~2010)의 1957~58년, 프랑스 듀크레테트 톰슨 레코딩! 본 음반의 오리지널 레코딩은, 1959-60년에 초반 LP가 제작되었고, 이후 다소 음질이 떨어지는 Private label LP가 발매되었으나, 모두 구하기 매우 어려운 고가 음반으로 유명하다. 본 음반 복각에 사용된 LP는, 역시 국제시세 U$10,000이상의 초고가인, 독일 텔레풍켄 LT 6626~28 (3LPSet)으로, 오리지널 프랑스 LP와 함께, LP 컬렉터들에게는 늘 선망의 대상인 음반이다. 그녀의 레코딩은 공식적으로 바흐 첼로 모음곡 전곡,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소품집의 3장 뿐 이며, 1937~1973년까지의 2CD분량의 방송녹음만이 존재할 정도로 대단히 희귀하다. 그녀는 주관을 배제하고, 비브라토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으며, 경쾌한 느낌의 빠른 템포로 단순하고 명쾌한 연주를 들려준다.

1968~80년까지, Hochschule fur Musik Karlsruhe 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Karlsruhe knieper trio 의 멤버로 간간이 연주 활동도 병행했지만, 그녀에 대한 문헌자료 또한, 그녀의 레코딩의 경우처럼 매우 희귀하다.

[CD 6-7] 라인홀트 바르헤트의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레코딩
J.S.Bach : Six Sonatas for Harpsichord and Violin BWV 1014~1019
프랑스의 Erato의 녹음으로 LP 컬렉터들의 애장반으로 유명했던, 라인홀트 바르헤트의 초절정 희귀녹음! 바르헤트는 1920년 독일 슈트트가르트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잘츠부르크 음악원을 수학한 뒤, 칼 뮌힝거/슈투트가르트 실내악단, 쿠르트 레델/뮌헨 프로 아르테 실내악단의 악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이 시기 녹음들은 모두 귀한 명연주, 명녹음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바르헤트 4중주단을 창설하여,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실내악곡의 명연주를 Vox 레이블에 남겼다. 1950년대 후반, 슈투트가르트 음악원 교수로 활동하면서, 연주, 교육 분야에 두루 이름을 남겼으나, 1962년 지병으로 42세의 짧은 생애를 마감하였다. 비록 짧은 활동기간이었으나, 음악사에서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단한 조형미와 깔끔한 연주, 특유의 품격과 서정성을 잘 표현해낸 연주를 들려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본 음반에 수록된 바흐 소나타 BWV 1014~19에서 그만의 연주 스타일과 음색을 만끽할 수 있다. (300매 한정반)

한편 무료 다운로드로만 제공되는 보너스 트랙은, 칼 리히터가 이끌었던 뮌헨 바흐 관현악단의 악장으로 유명했던 오토 뷔흐너가 곡궁(Vega Bow - Rundbogen)으로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파르티타 2번, 3번이다. 그의 녹음은 대부분 뮌헨 바흐 관현악단의 악장으로서의 녹음 또는 협주곡, 실내악 녹음들이며, 독주는 본 녹음이 유일하다. 에밀 텔마니 이후, 유일한 곡궁 연주 녹음이다. (다운로드 방법은 내지 해설 참조)

뮌헨 음악 아카데미 교수이며, 고음악에 조예가 깊던 뷔흐너가 당시 시대착오적이란 비판을 받으면서까지, 외면당한 곡궁을 사용하여 연주한 이유는 미스테리하다. 하지만, 샤콘느의 중음 주법 효과를 극대화한 연주로 평가 받았으며, 단단한 조형미와 바흐 파르티타 특유의 사색적인 면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낸 연주이다. 본 음반의 소스로 사용된 초반 LP들은 하나같이 귀한 레코드들로, 바르헤트, 뷔흐너의 음반들은 각각 국제시세 400유로, 150~200 유로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바르헤트의 STEREO 초반 LP는 구하기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CD 8] 드보르작 : 첼로 협주곡 / 레거 : 무반주 첼로 조곡 3번 / 장 프랑세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독일을 대표하는 두 첼리스트들! 루드비히 호엘셔와 안냐 타우어의 희귀녹음부활! 스승과 제자 사이로도 유명했던, 독일을 대표한 정통파 첼리스트들이었던, 루드비히 호엘셔와 안냐 타우어의 희귀 녹음 복원!
호엘셔가 1958년 두 번째로 녹음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은 피에르 푸르니에/죠지 셸 (DGG),야노슈 슈타커/안탈 도라티 (머큐리), 앙드레 나바라 (캐피톨) 등의 명반들과 함께,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의 아날로그 시대 대표 명반으로, 당시의 레코딩 또한 명녹음으로 평가 받고 있다.

LP 복각을 위해, 그루브 노이즈와 히스노이즈가 거의 없는 영국 데카 프레싱의 SMA 9 스테레오 초반 (국제 시세 $ 450~550) 을 사용하였다.

[CD 9]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1955년 미국 RCA 데뷔 레코딩 부활!
미국 RCA LM 1987 ED 1 Shaded Dog LP, 영국 RCA Victrola (U.K DECCA Pressing) VIC.1058 ED 1 LP 복각
1955년 11월, 카네기홀에서의 미국 데뷔 연주 후, RCA에서 급히 세션녹음을 진행하여 완성된 레코딩. 당시 오이스트라흐의 주요 레퍼토리였던 프로코피에프, 르클레어, 로카텔리의 소나타가 수록되었다. 진지하고 강렬한 해석과, 전성기 시절 오이스트라흐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한 녹음이다.

[CD 10] 줄리어드, 커티스 음악원의 명교수! 폴 마카노비츠키 (Paul Makanowitzky)의 귀한 LP 복각 CD.
프랑스 CFD와 Lumen레이블로 발매된 2장의 LP를 함께 수록하였다. (세계최초CD화 음원 포함) 거장 정경화에게, 바이올린의 색채감을 가르쳐준 스승이자, 줄리어드와 커티스 음악원의 명교수로 명성이 높았던, 폴 마카노비츠키의 전성기 시절 연주 녹음들이다. 그가 남긴, 극소수의 녹음들 중에서, 교과서적인 모범적 연주로 평가받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연주. CD로 세계 최초로 발매되는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은, 프랑스의 명엔지니어, 앙드레 샤를랑의 녹음으로, High Fidelity의 정수를 들려주는 명녹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카노비츠키가 남긴 LP들 중 최고가 음반
으로, LP 컬렉터들의 선망의 대상인 앨범중 하나이다. (복각에 사용한 초반 LP들은 브람스 협주곡(CFD)의 경우, 국제시세 $200~250, 브람스 소나타 3번(Lumen)은 850 유로의 초고가의 희귀한 LP로 유명하다.)

[CD 11-12] 카라얀 라이브 인 파리 1960 - 베토벤 교향곡 8번, 8번 ‘합창’
카라얀과 베를린 필의 황금기 시절 공연실황(베토벤 교향곡 8,9번 '합창')

1960년 4월 26일, 파리 샹젤리제 극장 실황으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음원으로, 2017년 겨울 프랑스 국립시청각 연구소 자료실에서 발견하여 2018년 2월에 24bit/192kHz 디지털로 최초 복원되어 세계 최초 정규 발매가 가능하였다. 카라얀과 베를린 필의 황금기 시절 실황 녹음으로, 카라얀의 요구로 당시 구 프랑스 국립방송국에서 라디오로 중계되지 않았고 녹음된 마스터테잎만 보관되었다.푸르트벵글러 이후 베를린 필의 상임지휘자가 된 카라얀은 첼리비다케와 같이 처음부터 베를린 필 고유의 사운드를 바꾸려 하지 않았고 천천히 자신이 원하는 베를린 필의 사운드를 재현하려고 노력했다. 수록된 베토벤 교향곡 8번에서는, 푸르트벵글러가 만들어놓았던, 심연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질감과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9번 교향곡에서는 그러한 사운드를 카라얀 특유의 해석에 절묘하게 절충시키고 있다.

무리한 연주여행 스케쥴로 인해 2악장에서 타성에 젖은 듯한 바순의 단순한 실수가 있지만, 기민한 대처로 유명했던 베를린 필 답게 순간의 위기를 극복했고 전체적으로 빠른 템포로 화려하고 윤기있는 카라얀 특유의 합창을 연주하고 있다. 베를린 필의 명 팀파니스트 주자이자 작곡가이며 푸르트벵글러 추종자였던 베르너 테리혠의 인상깊은 팀파니 사운드도 이 음원의 백미중 하나이며 응집력이 매우 강한 베를린 필 최전성기 시절의 연주들 중 하나로이다. 방송 녹음에 있어 당시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했던, 구 프랑스 국립방송국의 정보량이 높은 1960년 실황 모노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CD 13-14] 카라얀, 비엔나 필의 1962년 4월 9일, 파리 샹젤리제 극장 실황 (스테레오) ICA Classics로 발매된 62년 4월 6일 영국 런던 공연실황(모노) 이틀 후의 기록.
카라얀과 비엔나 필의 역사적인 파리 공연실황으로, 음질이 양호한 스테레오 마스터테잎이 발견되어 2018년 2월에 24bit/192kHz 디지털로 최초 복원되었고, 세계 최초 정규 발매가 가능하였다. 생생한 스테레오 음질로, 최전성기 시절의 비엔나 필 특유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황금기를 누리고 있던, 자신감넘치며 화려했던, 카라얀만의 해석을 만끽할 수 있다. 빈 필의 영원한 자존심이라고 칭할 수 있는, 전설의 악장 빌리 보스코프스키와 함께한 카라얀, 비엔나 필의 본 음반에는 로카텔리 협주곡,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카라얀의 대명사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앵콜이 담겨있다.

(보스코브스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였을까? 앵콜을 연주하지 않는 카라얀으로서, 이례적으로 앵콜에 왈츠를, 그것도 보스코브스키가 좋아했던 곡을 연주했고, 카라얀 자신의 스타일을 요구하지 않았고 빈 필의 그것대로 연주하도록 간섭하지 않았다.)

로카텔리 협주곡은 카라얀의 최초 레퍼토리이며, 미완성 교향곡은 현재 발매된 카라얀/ 비엔나 필의 모든 음반들중에서 유일한 스테레오 녹음이다. 리햐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는 1959년 데카 스테레오 세션 녹음의 해석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황 특유의 긴장감과 박력을 느낄 수 있는 녹음이다.

[CD 15-18] 시간을 초월하는 거장의 명연주 모음 <슈발베, 드비 에를리히, 슈미트 드 느뵈, 텐슈테트>
세계최초로 정규발매되는, 카라얀/베를린 필 전성기 시절의 전설적인 악장, 미셸 슈발베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1964/12/15, 파리 샹젤리제 극장 스테레오 실황)과 고가 엘피의 대명사 Devy Erlih (드비 에를리히)의 1971년 파리 메종 드 라 라디오 실황공연,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수록앨범.

그리고 LP로만 발매되었던(LPSMBA041, LPSMBA042), 초고가 엘피의 대명사 안리스 슈미트 드 느뵈의 미발표 방송녹음 CD2장과, 역시 LP로만 최초 발매되었던(LPSMBA043), 거장 클라우스 텐슈테트의 1977년 파리 살 플레이엘 실황,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까지 수록된 4CD 앨범.

특히 텐슈테트, 미셸 슈발베, 드비 에를리히의 음원들은 프랑스 국립시청각 연구소의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24bit/192kHz로 디지털 복원된 세계최초 정규 발매 음원이며, 안리스 슈미트 드 느뵈의 음원들은 초반 LP 발매시 제공되었던 일본 제작 CD들입니다.

* 텐슈테트의 프로코피에프 교향곡 5번 1악장의 도입부와 피날레 부분에서,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의 열화로 인하여, 오른쪽 채널에서 미세한 잡음이 존재하므로,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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