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LP의 대명사, 안리스 슈미트 드 느뵈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과 베르나르 미슐랭의 초절정 희귀 녹음 LP 복각!

독일 드레스덴 출생으로, 엠마뉴엘 포이어만의 제자이며, Hochschule fur Musik Karlsruhe 의 교수로 활동하였고, 남겨진 레코딩이 귀하여 아날로그 LP 컬렉터들에게 초고가 LP의 대명사로 유명한, 안리스 슈미트 드 느뵈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레코딩. 세계 최초 CD화.

복각에 사용된 음원 역시 고가의 LP(500~700달러)인데, 악명 높은 반질로 유명한, 프랑스의 BAM 레이블에서 발매된 스테레오 초반 LP로, 고에츠 모노 카트리지를 사용, 복각되었다. 원래 녹음은 모노이며, 모노 초반 LP(BAM LD 063)로 발매되었다. 하지만 복각에 사용된 음반은 1960년대 후반에 발매된 스테레오-모노 겸용 재생 가능 초반 LP로, 모노 초반보다 음질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CDSMAC 024)에서 감상할 수 있었던, 파격적인 템포 변화보다는, 안정된 템포와 중후한 음색의 테크닉으로, 브람스 첼로소나타의 시정을 충실히 표현하고 있다.

보너스 트랙으로, 역시 고가 LP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음악원 출신의 명첼리스트, 베르나르 미슐랭의 첼로 소품집 음원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미슐랭의 첼로 소품 레코딩은, 45rpm 7 inch 음반들과, 이 중에서 일부를 선곡하여 발매한, 10 inch 음반들, 그리고 SP들이 존재하는데, 본 앨범에 수록된 음원은 7 inch LP 2장에서 선곡되었다.

명반주가였던 앙드레 콜라르의 배려심 깊은 피아노 반주 속에, 감정이입을 최대한 자제한, 화사한 색채감과 짙은 질감의 미슐랭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1950~60년대 유행했던, 프랑스 출신 첼리스트들이 추구했던, 심미적인 예술관과 60~70년대의 일본의 고가 LP 컬렉터들이 열광했던, '미슐랭이 표현한 에스프리'에 대해, 십분 느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250장 한정 수입반

- 수록곡

Annlies Schmidt De Neveu (cello), Rolf Knieper (Piano)
01-03.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04-07.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 1960년 파리 (세션, MONO)
* 프랑스 BAM LD 500.063 스테레오 초반 LP (모노 겸용 재생가능 LP)

Bernard Michelin(cello) Andre Collard(piano)
08. 마스네 - 타이스 중에서 '명상곡'
09.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에서 '간주곡'
10. 마스네 - 엘레지
11. 슈만 - 꿈
12. 리스트 - 사랑의 꿈 3번
13. 브람스 - 왈츠 작품 39-15
14. 쇼팽 - 이별 연습곡
15. 림스키 코르사코프 - 인도의 노래 (오페라 사드코 중에서)
* 1957년 파리 (세션녹음, MONO)
* 프랑스 오데온 SOE 3283, SOE 3354 45rpm 7 inch ED 1 LP 복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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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 BRAHMS - CELLO SONATAS/ ANNLIES SCHMIDT DE NEVEU [안리스 슈미트 드 느뵈: 브람스 첼로 소나타 1,2번 전곡] [한정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