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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추가 정보

출연자 : 아네스 자우이, 장 피에르 바크리, 마릴루 베리
감독 : 아네스 자우이 | 언어 : 프랑스어, 일본어 | 자막 : 한국어, 일본어 |
화면 : 1.85:1 ANAMORPHIC WIDESCREEN | 음향 : DOLBY DIGITAL 5.1
상영시간 : 111분 | 디스크 수 : 1 | 등급 : 15세 이용가
상품코드
8809736454758
음반코드 : 2538848
감독
아네스 자우이
출연자
아네스 자우이, 장 피에르 바크리, 마릴루 베리
제작사
유케이미디어
레이블
유케이미디어
출시일
2021년 02월 08일
  • 미디어DVD
  • 수입구분라이센스
  • 디스크수1 DISC
  • 제조국 한국

상품 정보

KEY POINT
제 57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제 5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
제 17회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각본상 수상
제 42회 뉴욕영화제 장편 상영작 후보

우아하고 지적인,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타인의 취향]의 아네스 자우이가 돌아왔다!!

아네스 자우이 감독의 데뷔작 [타인의 취향]은 프랑스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얻었으며, 한국에서 역시 단관 개봉으로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놀라운 작품이었다. 섬세하고 지적이면서도 쿨한 감성의 이야기와 캐릭터들은 신랄하고 생생하게 현실을 이야기하면서도 예기치 못한 기적 같은 행복을 안겨주었다. 데뷔작의 명성에 걸맞게, 3년 만에 돌아온 그녀의 두 번째 작품 [룩앳미]도 칸 영화제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잇을 받으며 등장, 칸영화제 공식 데일리인 스크린(Screen) 인터내셔널에서 경쟁진출작품 중 최고평점을 받는 쾌거를 이뤄내고,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한 흥행 면에서도 [룩앳미]는 지난 9월 프랑스에서 개봉,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현재까지 200만 관객동원과 1,100만불 이상의 흥행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유능한 시나리오 작가에서, 배우, 그리고 감독까지 다방면에 출중한 재능을 보이는 아네스 자우이는 흥행과 비평 모두를 만족시키며 현재 가장 촉망 받는 프랑스 감독이자, 작가로 맹활약 중이다.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장 피에르 바크리와의 환상 콤비

이미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감독으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던 아네스 자우이는, 알랭 레네 감독의 [스모킹/노스모킹]으로 세자르 영화제 각본상을, 으로 세자르 영화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고, 자신의 연출 데뷔작 [타인의 취향]으로 세자르 영화제 각본상과 최우수 작품상을 함께 수상하였고, 두번째 장편영화 [룩앳미]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물론, 모든 작품의 시나리오 작업은 이미 다섯 편의 시나리오를 함께 작업했던 장 피에르 바크리와 함께였다. 프랑스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자우이와 바크리 커플은, 평범하지만 어딘가 특별한 구석이 있는 인물들을 만들어내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코메디를 창조해내고 있다. 뚱뚱한 외모와 자기밖에 모르는 아버지로 인해 불만과 상처를 가득 안고 살아가는 스무살의 롤리타와, 지독히 자기중심적이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아버지 에티엔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야기 역시 특유의 위트와 유머가 돋보이며, 독특한 인물들의 좌충우돌 코메디는 여전히 감각적이고 섬세하며, 따뜻하다.

신랄하고 냉소적인 독설이 아닌 따뜻한 유머가 넘친다

이번 영화에서는 [타인의 취향]에서보다 캐릭터를 바라보는 시선이 좀 더 여유로워진 것을 볼 수 있는데, 도저히 해결이 보이지 않는 문제투성이의 인간도 끝내 미워할 수 없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우리가 이전에는 캐릭터들에 대해서 좀 가혹한 데가 있었어요. 그들의 약점이나 실수를 거의 메가폰에 대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었죠. 남에게 들은 얘기가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라는 설교 비슷한걸 하는 느낌이었어요. 이제는 설교보다는 우리가 만든 캐릭터들을 좀 더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좀 더 변명을 해주자 마음먹었죠." 보다 포용하는 마음으로 이번 작업에 임했다는 그들은, 모든 것들 심지어 독재조차도 인간 본성이라고 인정하며, 인내와 강인함이 함께 할 수도 있음을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 억지스러울 만큼 독재적인 인간이나, 한심할 정도로 비굴한 채로 권력에 봉사하는 인간에 대해서나 낱낱이 문제점들을 파헤치고, 그들을 조롱하고 비난하기보다는, 그들의 인간다운 면을 발견하고 인정하게끔 만든다. 사람들 사이에,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인정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되, 그 상황에 처한 개개인에 대해서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판단하지 않고,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들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층 성숙해지고 여유로와진 그들의 깊이을 엿볼 수 있다.

슈베르트와 모짜르트, 베르디와 헨델..음악은 영혼을 치유하는 기적
천상의 음악이여
우울한 나날들 속에
인생의 광폭한 품에서 숨막혀 할 때마다
그대는 내 마음에 안식을 주고
나를 더 나은 곳으로 인도하네

전작인 [타인의 취향]에서 에디뜨 피아프의 유명한 샹송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Non, je ne regrette rien"를 멋진 합주로 보여주었던 뛰어난 재치와 따뜻한 감성의 엔딩은 많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흥과 여운을 선사하였다. 이번 영화에서 역시 음악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자신이 직접 성악 선생으로 나오면서, 음악과 합창이라는 소재를 영화 속에 전면적으로 등장시키는데, 마지막에 합창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각기 다른 문제와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각 캐릭터들을 위로하고 갈등을 화해시키는 듯 하다. 특히, 롤리타에게 유일한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음악은, 새로운 희망을 암시하기도 한다. 외모에 상관없이 오직 목소리와 실력으로 그녀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아네스 자우이는 열 일곱 살 때부터 음악을 했고, 영화를 촬영하기 전 3년동안 영화에 나오는 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하고, 공연도 해왔다고 한다. 실제 공연팀을 영화에 등장시키면서 감독이 가장 주력했던 부분은 관객이 영화 속의 음악을 들을 때 마치 라이브로 음악을 들을 때와 똑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한다는 것. 아마추어들의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야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가능한 현장에서 부른 노래 소리 그대로를 사용했다고 한다.

캐스팅의 미션임파서블, 롤리타를 찾아라!!

실비아와 에티엔의 캐릭터를 아네스 자우이와 장 피에르 바크리가 맡기로 결정 한 후, 가장 시급한 캐스팅은 핵심인물인 롤리타를 찾는 일이었다. 촬영을 시작하기 1년전부터 캐스팅 디렉터와 롤리타 캐스팅에 들어간 감독은 그때의 어려움을 새삼 떠올렸다. "놀라운 건 연극학교엔 뚱뚱한 소녀가 없다는 거였어요. 아니, 한 천명 중에 한 명 정도는 있었죠. 그런 아이들은 대부분 "내가 이렇다는 걸 난 인정해요. 그리고 이런 내 자신이 좋아요" 뭐 이런 식이여서 캐릭터와는 맞지 않았어요." 롤리타 역할은 복잡하고 정교한 연기가 필요한 역할이었기 때문에, 시나리오 수정까지 고려하던 찰나, 캐스팅 디렉터가 보여준 테잎에서 감독은 마릴루를 발견하게 되었다. "전 그녈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어요. 스스로를 싫어하는 것 같은 얼굴에다 그녀의 얼굴은 마치 상대에게 엿먹어라고 말하는듯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롤리타 캐릭터에 딱 들어맞았죠." 실제로 마릴루 베리는 프랑스 유명 여배우인 조지안느 발라스코의 딸이기도 하다. 그러나, 감독은 실제 그녀의 경험이 연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됐을지는 알 수 없다고 하면서, 신인배우로서 섬세하고 완벽한 디테일을 보여준 마릴루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Interview : "정작 자기 인생을 제대로 알아서 꾸려가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Q. [룩앳미]의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는 뭔가요?
아네스 자우이: 아버지와 딸의 관계, 그리고 자기 나이또래의 여자친구를 가진 아버지가 모티브였어요. 제 경험이기도 하고 언젠가 연극으로 한번 만들어봐야지 생각했던 거였거든요. 거기다 권력에 대한 문제를 다뤄보고 싶었어요. 권력이라는 것을, 그걸 휘두르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그 권력의 횡포에 시달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이죠. 어떤 사람이 자기를 부당하게 대우하고 무시하고 조롱하는데도 그걸 참고 견디는걸 보면 그저 놀랍죠. 전쟁중의 레지스탕스가 아니라, 일상에서의 타인의 부당함에 맞서는 그런 레지스탕스 정신이 없다는 것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어요. 그런 맥락에서 생각해 보건데, 자신의 아버지에게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나중에 자기의 상사나 윗사람 혹은 자기 위에 있는 어떤 사람에게도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결국 이런 권력의 문제, 아버지와 딸의 관계가 잘 맞아떨어져 시나리오가 나오게 된거죠.

장 피에르 바크리: 영화제목을 [타당한 이유]라고 할까도 생각해봤어요. 뭔가 타협하거나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을 정당화할 때면 항상 이유가 있더라구요. 아주 못된 상사에게 괴롭힘을 받더라도 자긴 먹여살려야할 가족이 있으니까 참아야만 한다면서 그냥 참기도 하고, 롤리타의 경우에는 에티엔이 자기 아버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란 변명이 있죠. 뱅상이 에티엔의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감수하는 건 25년 전에 에티엔에게 큰 신세를 졌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모두가 하인처럼 비굴한 삶을 사는 데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하지만 직장을 잃을 처지에 직면해서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죠. 이 사람들 역시 먹여 살릴 가족이 없는 건 아닌데 말이에요. 결국 얼마만큼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느냐, 어떤 캐릭터의 사람이냐라는 게 문제겠죠.

아네스 자우이: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한테 이건 하고 이건 하지 말아라, 이렇게 말해줄 상사나 왕, 신, 혹은 아버지의 존재를 필요로 하죠. 권력을 가진 자는 항상 사람들에게 미움의 대상이나 책망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요. 아마 보통의 사람들에겐 스스로의 책임을 인지하고 자신을 성숙하게 비판하는 것보다는 그처럼 하나의 대상을 향해 분노를 터뜨리는게 더 쉽기 때문이겠죠.

Q. 영화 속에서 음악과 노래의 비중이 상당히 큰 것 같은데요
아네스 자우이: 저는 열 일곱 살 때부터 음악을 해왔어요. 음악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음악이 주는 기쁨을 남들과도 같이 나누는 게 꿈이었죠. 보컬 아카데미에 간 첫날에 저는 음악에 대한 강렬한 욕구를 느끼게 됐어요. 저는 열다섯에 처음 연극무대에 서게 되었는데, 거기서 제가 깨달은 건 외적인 조건에 있어 사람은 엄청나게 불평등하다는 사실이었어요. 제가 열여섯 되는 해에 겨우 열세살이던 소피 마르소가 [라붐]으로 스타가 된 것을 보니, 제가 무척 늙어버린 기분이 들더군요. 이 계통에서의 시간이란 것은 아주 끔찍할 만큼 비이성적인 무언가를 내포하고 있답니다. 열일곱에 스타의 자리에 올라섰다 하더라도 스물 두 살이 되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요. 음악은 그 반대에요. 열여섯이나 열일곱이 되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노래를 시작할 수 있고, 그 이후엔 갈고 닦을수록 소리가 좋아지죠. 예순이 될 때까지 말이에요. 하지만 요새는 오페라 스쿨에서도 너무 뚱뚱한 여자는 안 뽑더군요. 하지만 음악에 있어서는 몸매보다 실력이 훨씬 중요해요.

Q. 주인공인 롤리타는 스무 살입니다. 젊은 캐릭터를 다룬 영화는 처음인데 어땠나요?
아네스 자우이: 우리 영화엔 왜 젊은 사람이 안 나오냐고, 그런 질문을 너무 많이 듣던차에, 어차피 아버지와 딸의 관계를 다룰 거니까 젊은 사람이 나와야해서 잘 맞아 떨어진 거죠.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예전에 만든 작품들보다, 이미지가 가지는 권력의 문제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 행동양식에 대해 더욱 정면으로 다룰 수 있었어요. 롤리타는 진정한 자아를 찾기 시작할 나이의 소녀죠. 또래보다 뚱뚱한 외모 때문에 자신감과 자아를 더욱 치열하게 찾아 헤맬 수 밖에 없어요. 어느 나이나 잔인하지만 스무 살은 더더욱 잔인한 법이죠. 오늘날은 예쁘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어요. 우리는 인종차별을 해선 안된다고 배우지만, 몸매가 날씬하냐 아님 뚱뚱하냐로 사람을 차별하면 안된다고는 누구도 말하지 않죠. 도처에 널려있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숭배하는 이미지들을 보다 보면,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무척이나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요. 우리가 따라야 할 모델은 오로지 하나밖에 없으며 그 때문에 스스로의 정체성은 더욱 한정되고 그것 때문에 불행하다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죠. 지식인들조차 몸무게나 외모 이런 것들에 대해 더욱 열을 올리면서 바보스러운 열광을 하는걸 보면 이런 주제에 대해 태연할 수 있는 사람은 제가 아는 한 거의 없는 것 같아요.

Q. 관객들이 영화 속 인물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싶었나요?
아네스 자우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는, 자기가 아니고 자기가 아는 사람들을 떠올리는 것 같아요. 사실 자신의 단점을 인정한다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이죠. 저는 제가 잘 아는 캐릭터에 대해서 밖에는 못쓰는데, 제가 가장 즐거워하며 관심 있는 것은 바로 인간 내면의 모순과 인간됨의 어려움, 그리고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하는 것입니다.

Q. 영화속에선 롤리타가 마지막에 희망적인 엔딩을 맞는데…
아네스 자우이: 슬픈 엔딩은 우선 저 스스로가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롤리타가 해피엔딩을 맞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녀는 아버지한테 사랑을 못 받았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거란 생각이 너무 강하죠. 제 경험으로는 사람들이 스스로 사랑 받는다고 느끼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예요. 롤리타 역시 모델 같은 몸매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사랑 받을 수 있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SYNOPSIS
모두가 알고 있는 내 모습... 과연 진짜일까요? (고집불통 아버지, 왕투덜이 첫째딸, 내숭쟁이 음악선생)

스무 살의 뚱뚱한 아가씨 롤리타는 언제나 세상에 불만 투성이다. 외모 때문에 어딜 가나 찬밥신세, 자기밖에 모르는 아버지는 자신에게 아무 관심도 애정도 없다. 그나마 유명한 작가인 에티엔 카사드를 아버지로 둔 덕에 자신이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늘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호의와 친절을 의심한다. 우울한 롤리타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성악 연습. 곧 있으면 교회에서 공연도 가지게 될 그녀는 아마추어로 노래를 부르지만, 꽤나 열심이다.

어느 날, 롤리타의 음악 선생인 실비아는 롤리타가 유명한 에티엔 카사드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에티엔의 도움으로 신인작가인 남편 피에르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게된 그녀는 부푼 희망을 안고 롤리타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점점 드러나는 폭군 같은 에티엔의 본모습과 남편의 비굴하고 우유부단한 처세술이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어느덧 에티엔의 도움으로 피에르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고, 롤리타는 공연을 앞두고 아버지에게 자신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기대에 부풀게 된다. 과연 자기밖에 모르는 에티엔이 이들과 함께 행복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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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점 칠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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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0)

서울 매장별 재고 및 위치 테이블로 광화문, 가든파이브, 강남, 동대문, 디큐브, 목동, 서울대, 수유, 신논현역 스토어, 영등포, 은평, 이화여대, 잠실, 천호, 청량리, 합정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부산점 센텀시티점 울산점 창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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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부경대센터 거제디큐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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