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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눈물 S.E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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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추가 정보

출연자 : 안성기(나레이션)
감독 : 허태정, 조준묵 | 언어 : 한국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
화면 : Anamorphic Widescreen 16:9 | 음향 : Dolby Digital 5.1/ 2.0
상영시간 : 81분/ 107분 | 디스크 수 : 2 | 지역코드 : 0 | 등급 : 전체 이용가
상품코드
8809154126435
음반코드 : 2389466
감독
허태정, 조준묵
출연자
안성기(나레이션)
제작사
와이드미디어
레이블
MBC
출시일
2010년 02월 19일
  • 미디어DVD
  • 수입구분라이센스
  • 디스크수2 DISC
  • 제조국 한국

상품 정보

***** 스크린으로 탄생한 한국 명품 다큐의 신화!
결코 놓칠 수 없는 기적 같은 감동!!!

SYNOPSIS
“한 번 사라지면 돌이킬 수 없는, 얼음은 우리들의 집”
여름엔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엔 해가 뜨지 않는 곳.
북극에는 수 억년 동안 한번도 녹지 않은 얼음평원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무한할 것 같던 이 얼음도 해마다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사라지고,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북극은 지금, 누구도 상상 못한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생존환경이지만 저마다의 생활방식으로 북극을 지켜온 위대한 승리자, 얼음왕국의 모든 생명들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
풀과 나무 열매로 허기를 달래며 배고픔에 쓴 잠을 자는 ‘북극곰’, 녹아버린 빙하로 물웅덩이를 건너다 익사하는 ‘순록’,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 때문에 사냥을 포기하는 에스키모라고 불리는 최고의 사냥꾼 ‘이누이트’.
사라지는 얼음과 함께 꿈은 부서졌지만, 북극의 생명들은 오늘도 활기차게 기지개를 켠다.
이제 우리가,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

<북극의 눈물>을 이해하기 위한 4가지 키워드

KEYWORD 1. 북극
북극점을 중심으로, 북위 66.5도 이상 혹은 7월 평균 기온 10도 이하인 지역을 일컫는다. 북극은 바다얼음으로 이루어진 영구 빙판과 얼어붙어 있는 땅인 영구동토로 이루어져 있고 영구동토의 주위를 약 1,400만㎢의 드넓은 북극해가 둘러싸고 있다. 나무가 자랄 수 없을 정도로 춥고 건조한 북극지방의 영구동토층은 깊이가 1,400m나 되며 여름에는 표면에 녹은 물이 고여 호수나 늪으로 변하기도 한다.

KEYWORD 2. 빙산
북극해의 식량창고. 빙산 주변에는 얼음 속의 유기물질을 먹기 위해 모여든 수많은 플랑크톤들과 이 플랑크톤을 먹이로 삼는 새우, 조개, 해삼 같은 조그만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다. 또한 작은 해양생물들은 북극곰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인 바다코끼리가 주로 먹는 먹이들이어서 빙하는 북극 먹이사슬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빙하는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올라와야만 하는 바다코끼리들의 최고의 쉼터이기도 하다.

KEYWORD 3. 마딱
고래 가죽 고기. 일년 내내 추운 북극의 날씨는 고기가 잘 썩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예로부터 북극의 이누이트는 날고기를 먹는 음식문화를 가지게 되었다. 신선한 채소가 부족한 북극에서 갓 잡은 고래 가죽 고기는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영양원이 된다.

KEYWORD 4. 툰드라
북극해 연안의 춥고 건조한 동토지대로 삼림한계선보다 북쪽의 극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툰드라는 러시아어로 ‘나무가 없는 땅’이라는 의미이다. 한여름에도 기온이 10도를 넘지 않을 만큼 혹독한 추위 때문에 나무는 물론 웬만한 식물은 자랄 수 없는 환경이다. 지의류, 선태류나 버드나무 등 낮게 자라는 식물과 낮은 나무들이 초원을 이루고 있다. 연간 강우량은 300mm 이하로 많지는 않지만 증발량 자체가 적어 곳곳에 습지가 생기기도 한다.

[HOT ISSUE-2]

북극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북극에 닥친 대재앙을 뒷받침하는 숫자들

0.6도_최근 100년 사이 상승한 지구의 평균 기온

1위_OECD 가입국가 중 대한민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율

20킬로그램_북극곰이 사냥을 못하면 빠지는 3주 동안의 몸무게

47번째_기후변화협약 UNFCCC에 대한민국이 가입한 순서

150종_지구온난화 때문에 하루에 사라지는 생물

457개_해수면 상승으로 바다에 잠겨 러시아에서 사라진 마을의 수

2100년_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가 해수면이 18~59센티미터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한 해

2040년_북극에서 더 이상 얼음을 볼 수 없다고 예상되는 년도

2,643제곱 킬로미터_지구평균 기온이 2도 상승할 때 한반도가 물에 잠기는 넓이

2,600,000제곱 킬로미터_2007년 한해 동안 북극해에서 사라진 얼음
(미국의 알래스카, 텍사스 주, 워싱턴 주를 합한 넓이)

100,000,000,000톤(1000억 톤)_해마다 그린란드 남동쪽 해안에서 사라지는 빙하 양

About movie
1. 사상 최고의 시청률 기록! 평단과 대중의 만장일치 이뤄낸 뜨거운 화제작
‘원 소스 멀티 유스’ 의미 있는 최초의 사례
<북극의 눈물>은 MBC 창사 47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2008년 12월 전파를 탄 후 다큐멘터리 시리즈물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앙코르 방송 요청으로 이례적으로 시리즈가 종영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방송이 편성되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2008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12월 수상작으로 선정, 제36회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또한 프랑스 공영방송 아르떼와 이탈리아 라이 방송을 비롯한 유럽 6개국의 지상파 방송국에 판매되어 국산 다큐멘터리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제작진은 인기리에 방영된 이 TV시리즈에 고화질 HD화면과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보강해 러닝타임 81분의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무엇보다 <북극의 눈물>은 하나의 소재로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하여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use)’ TV다큐멘터리 최초의 사례. 상업적 배급망을 갖추고 10개 이상 100개 이하 규모의 상영관을 확보해 대중영화의 틀을 갖추어 개봉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원 소스 멀티 유스는 추가적인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각광받는 문화산업으로 <북극의 눈물>을 시작으로 원 소스 멀티 유스의 콘텐츠로 TV다큐멘터리가 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
<북극의 눈물>의 스크린 진출 성공에 이어 흥행까지 이어질 경우, 다큐멘터리가 수익 면에서도 흑자가 되는 효자상품이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 또한 <북극의 눈물>을 선례로 하여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많은 다큐멘터리들은 물론 기획단계부터 영화 개봉을 염두에 둔 다큐멘터리들이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북극의 눈물>의 성공여부는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TV다큐멘터리의 스크린 진출이 모색되고 있는 것은 ‘명품 다큐’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정도의 완성도와 대형 스크린에서도 손색 없는 영상미, 스크린에서도 쉽사리 볼 수 없는 소재적인 희귀성,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관객동원의 잠재력 등이 높이 평가 받기 때문.
연출을 맡은 허태정 감독은 “영화 관람료를 내고 들어와 일종의 소비행위를 하게 될 관객들이기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었다. 상영 시간 동안 지루해하지 않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극장판은 오케스트라로 녹음한 음악과 스크린에 맞는 사운드 작업을 거쳤고 4계절의 구성을 통해 북극의 현실과 아름다운 풍광을 함축적으로 편집해 기존의 TV판과 다른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안방극장을 강타한 감동 신화를 스크린에서 재현할 것을 예고했다.

2. 대한민국 최초 북극심층탐사 도전
100% 국내 기술로 완성한 한국 명품 다큐멘터리의 결정판

<태극기 휘날리며><괴물><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해운대><국가대표>까지 대한민국을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 각각 ‘한국 최초’ 전쟁영화, ‘한국 최초’ 괴수영화, ‘한국 최초’ 웨스턴 영화, ‘한국 최초’ 재난 영화, ‘한국 최초’ 스키점프 영화라는 컨셉으로 기존 한국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던 소재에 과감히 도전해 흥행에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 이들의 흥행신화를 잇는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한국 최초’ 프로젝트, 대한민국 최초의 북극 도전기 <북극의 눈물>이 등장했다.
북극 촬영은 날씨와 동물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너무 많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엄청난 비용, 시간이 요구되어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가장 어렵고 힘들다고 인정하는 ‘롱텀, 빅 버짓(long term, big budget)’ 작업. 더군다나 해외 유명 다큐멘터리 제작사들과 비교해 전문적인 제작 노하우와 장비,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열악한 제작환경의 국내 다큐멘터리 제작사가 ‘북극 탐사’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불가능하고 무모한 일이었다. 그러나 전문가 인터뷰와 자료화면으로 구성된 정보전달 위주의 기존 한국 자연 다큐멘터리들을 그대로 답습해 해외 다큐멘터리와 차별화되지 않고 관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던 제작진은 기어코 북극 촬영에 뛰어 들었다.

연출자인 조준묵 감독이 “<북극의 눈물>은 한 발 떨어져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관객들이 가르침을 받기보다 그냥 보고 느끼기를 원했다”고 밝힌 것처럼, 제작진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다루지만 이를 시사고발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서정적인 영상을 통해 서사적으로 풀어가는 방식을 택했다. ‘세계 극지의 해’를 맞아 벼랑 끝으로 몰려가고 있는 북극을 찾아 광대한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원주민 이누이트의 삶을 취재해, 자연의 법칙을 인류가 운영하면서 지구가 치명적인 한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북극의 자연, 동물, 인간 모두가 본래의 형태에서 얼마나 멀어지고 있는지를 들려주고자 했던 기획의도에 맞춰 북극의 사계를 카메라에 직접 담아야 했다.

한국인 특유의 투지와 열정으로 혹한에 온몸으로 부딪혀 완성한 한국 최초의 북극 프로젝트 <북극의 눈물>. 따뜻한 감성을 덧입히는 실험과 국내 기술력 100% 라는 의지로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영국의 BBC 등 해외 유명 다큐 제작사들의 작품들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다큐멘터리를 완성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3. 웰메이드 다큐 제작의 명가 MBC 스페셜팀의 야심작
내레이션 안성기, <올드보이> 심현정 음악감독 등 최고 스탭진 참여

<북극의 눈물>은 대중성과 완성도를 함께 잡은 다큐멘터리 수작들을 제작해 온 MBC 스페셜팀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명작 다큐멘터리이다. MBC 스페셜팀은 Celebrity Biography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박찬호는 당신을 잊지 않았다>와 같은 유명인사 다큐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풀빵엄마’ ‘로봇다리 세진이’ 등을 선보인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백악기의 공룡을 부활시킨 과학 다큐를 선보이며 다큐멘터리의 전문화를 꾀했다. ‘다큐는 재미 없다’는 편견을 완전히 넘어서고 다큐의 전성시대를 여는데 견인차가 된, 명실상부 한국 다큐멘터리 제작의 산실. 때문에 ‘MBC 스페셜’이라는 브랜드 네임만으로도 <북극의 눈물>은 작품성을 획득하고 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로 2000년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한 허태정 PD와 으로 2004년 아시아 TV어워드 대상,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한 대작 다큐멘터리 <황하>로 2007년 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조준묵 PD 연출. 드라마 <대장금><이산> 촬영을 맡았던 김영철 촬영감독. 뉴욕 TV페스티발 금상 수상작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반프 월드 TV페스티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너는 내운명> 등에 참여한 송갑영 카메라맨. 제33회 한국방송대상 작가상을 수상한 <휴먼다큐 사랑>의 노경희 작가. 화려한 필모그래피와 수상경력만큼이나 빛나는 제작진들의 참여는 <북극의 눈물>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부여한다.
여기에 음악은 영화 <올드보이><그 해 여름>에 참여한 심현정 음악 감독이 담당했다. 직접 가진 못했어도 조금이나마 생생하게 북극을 느끼고 싶어 북극에서 촬영해 온 화면을 보자마자 대형 TV를 구입했다는 심현정 음악감독. “북극의 광활함과 웅장함, 동시에 안타까움과 처연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을 작곡했다”는 의도대로 비장한 화면과 함께 빚어지는 선율이 감동적 울림을 배가시킨다.

그리고 <북극의 눈물>의 내레이션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안성기 맡았다. 문화계 전반에 걸쳐 바른 일에 앞장서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북극의 심각한 변화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작진이 영상으로 전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내용을 차분하게 전해야 하는 입장에서 북극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한 감정도 적절히 실어야 한다는 점에 신경을 썼다”는 안성기. 그의 강단 있고 안정적인 목소리가 북극의 실상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4. 씨네플렉스, 독일 잠수전문가 동원해 완성한 리얼 명장면
블록버스터로 업그레이드된 고화질 HD영상과 오케스트라 사운드

<북극의 눈물>은 대한민국 최초로 북극에 도전했다는 의미적인 면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씨네플렉스’ 장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씨네플렉스는 당초 군사용으로 개발된 항공 촬영장비로 BBC다큐멘터리 <플레닛 어스>에서 처음 사용된 바 있다. 씨네플렉스의 가장 큰 장점은 360도 회전이 가능해 풍경을 다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고, 대형 망원렌즈를 헬기에 부착해 동물들이 놀라지 않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화면을 당겨서 찍을 수 있어 근접촬영에 매우 유용하다. 미국 뉴욕에서 북극까지 가지고 오는 데만 2~3일이 걸리고 일주일에 대여비만 1억 정도. 하지만 기상이변이 잦아 현장에서 씨네플렉스를 장착한 헬기가 뜰 수 있는 날은 일주일 중에 이틀 정도이고, 헬기 사용시간이 하루에 2시간 30분 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고가의 장비였다. 그러나 씨네플렉스 덕분에 낮잠 자는 북극곰, 간담을 서늘하게 하며 무너지는 빙하, 영역 싸움을 하는 바다코끼리, 수 천 마리의 순록이 떼지어 이동하는 경이로운 대이동 장면 등 어떤 컴퓨터 그래픽으로도 만들 수 없는 북극의 아름다움을 리얼하게 담을 수 있었다.
<북극의 눈물>의 명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하늘에 씨네플렉스가 있었다면, 바다에는 독일 전문 잠수가가 있었다. 북극해는 수온이 낮고 얼음이 많은데다 물색도 흑빛에 가까워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여서 전문가만이 들어갈 수 있는 바다이다. 기존 국내 다큐멘터리 중 남극에서 수중 촬영을 시도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깊은 물 속 생태계를 촬영한 것은 <북극의 눈물>이 최초였다. 수중 촬영은 ‘크리스티나’라는 독일의 여성 다이버가 맡았다. 너무 추워 한 번 내려갔다 올라오면 얼굴이 빨개지고 입 주위에 고드름이 달렸고 바닷물 유속이 빨라져 목숨을 잃을 뻔 한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감내해 세계적으로 연구조차 쉽지 않았던 일각고래를 카메라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촬영된 장면들은 영화 속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제작진은 다른 여타 영화의 후반 작업과 마찬가지로 심혈을 기울여 타이트 샷(Tight Shot)의 매체인 TV 브라운관을 넘어 대형 스크린에서 관객들이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재편집했다. 극단적인 장면 위주로 편집했던 TV 프로그램과 달리 영화판은 큰 그림 위주로 관객들이 북극의 아름다운 장관을 보는 것만으로 감정이입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질을 더욱 선명하게 개선했다. 또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새롭게 풍성하게 넣어 스펙터클을 더했다.
5. 차원이 다른 감동! 모방할 수 없는 진정성의 힘
이미 잃어버린, 그리고 곧 잃어버릴 안타까움에 대한 거대한 기록

향후 4, 50년 후면 지구상에서 북극의 빙하가 전부 녹을 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예측한다. 이 전망대로라면 북극의 얼음바다를 터전으로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얻어 온 이누이트와 북극의 모든 생명체들이 사라지는 것이다.
빙산 위로 숨을 쉬러 올라와야 하는 바다표범은 얼음과 함께 자취를 감쳤고, 그 바다표범을 한 해에 45마리는 잡아먹어야 생존할 수 있는 북극곰은 수천 킬로미터를 걷고도 종일 배를 곯는다. 얼음이 갈라진 틈에 카약을 띄우고 숨을 쉬러 수면으로 올라온 일각고래에 작살을 던져 온 이누이트들은 사냥을 포기하고, 썰매를 끄는 개들은 녹아 내린 얼음 파편이 튀어 발바닥에서 피가 흐르고 얼음이 갈라져 생긴 크랙 속에 빠지는 위험한 사고를 빈번하게 경험한다. 관계가 돈독했던 바다코끼리들은 작은 유빙 위에서 영역 싸움을 위해 상대를 위협하고, 수 천년 동안 대이동을 해온 순록은 경로를 이탈하고 있었다. 북극의 생명들은 예고 없이 닥친 현실에 망연자실해있기보다는 온 몸으로 부딪히며 생사의 기로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북극의 눈물> 제작진은 이 치열한 생존 드라마가 흔적조차 없어지기 전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올해 예순을 바라보는 노장 김영철 촬영감독은 순록을 찍기 위해 축축한 벌판을 온종일 걷고 또 걸었고 사실적인 앵글을 잡기 위해 북극곰에게 과감한 접근을 시도했다. 송갑영 카메라맨은 크레바스(빙하 속의 깊은 균열)를 좀 더 실감나게 촬영하기 위해 수 천 미터 상공에서 헬기 창문을 뜯어내고 밧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촬영을 하는 집념을 보여주었다. 조연출 PD 중 한 명은 크렉(거대한 빙원이 갈라지면서 생긴 가느다란 물길)에 빠져 죽을 고비를 두 차례나 넘기는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제작진의 이러한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북극의 눈물>은 진실성 있고 사실적인 메시지를 담을 수 있었다.

<북극의 눈물>은 북극의 생명들, 그 위대한 승리자들이 만들어내는 희.노.애.락.을 통해 북극이 흘리는 눈물이 인간의 눈물이고, 북극의 눈물은 앞으로 인류 전체에 닥칠 위기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그것을 단순히 보고 생각하기 보다는 뜨거운 가슴으로 느낄 것을 당부한다. 관객들은 올 가을, 결코 놓칠 수 없는 기적 같은 감동을 만나게 될 것이다.

SPECIAL FEATURES
- 북극의 눈물 메이킹
- 북극의 눈물 제작과정
- 북극의 눈물 응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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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품명 및 모델명
북극의 눈물 S.E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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