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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ISON HOTEL(모리슨 호텔) - 긴 사랑과 이별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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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8809114104909
음반코드 : 2357379
아티스트
MORRISON HOTEL(모리슨 호텔)
제작사
엠넷미디어
레이블
엠넷미디어
출시일
2007년 12월 14일
  • 미디어CD
  • 수입구분라이센스
  • 디스크수1 DISC
  • 제조국 한국

TRACK LIST

TRACK LIST
DISC 001 01 COME TO ME
02 사랑하는 길
03 마주 잡은 손 사이로 땀방울
04 거짓말처럼
05 OASIS
06 항해
07 그녀는
08 이별은 힘들어
09 SO SORRY
10 내 슬픈 마음 안다면

음반 정보

진솔한 이야기가 기다리는 10개의 따뜻한 방으로의 초대 솔직하고 담백하게 묻어나오는 긴 사랑과 이별의 고백… <모리슨호텔>의 따뜻한 10개의 방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어느 방에도 구태의연한 거짓의 이야기는 없을 것이다.

진지하고 재능있는 뮤지션의 출현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 연주, 녹음, 믹싱과 프로듀스, 제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 낸 본 데뷰 앨범을 통해 <모리슨호텔>은 창작력의 부재에 허덕이는 국내 음악계에 조용한, 하지만 당당한 초대장을 내밀고 있다.

전곡이 타이틀곡 수록곡 중1~2곡만을 주력으로 삼거나 정규앨범 없이 디지털 싱글만을 발매하는 요즘, 어느 곡을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완성도 있는 10곡으로 꽉 채워진 본 음반은 또 하나의 소장 가치 있는 앨범이다. 당신의 타이틀곡은 무엇이 될지?


"저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음악을 하는 이유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 '모리슨호텔'로 들어오시겠습니까?"


- 앨범 해설 : 성우진 (음악평론가, 방송작가)

"내일 죽는다고 생각했다. 만일 내일 죽는다면... 어떻게 살아온 인생이 후회 없고 행복할까? 두 가지 가정을 했다. 하나는 크게 성공한 건축가, 다른 하나는 가난한 음악인.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 살아온 삶에 대한 만족과 기쁨으로 미소를 머금고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즉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을 산 내 모습은 어느 쪽일까? 대답은 너무도 자명했다. 그 어떤 호화로운 삶을 살았다 하더라도 '혹시 내가 그때 음악을 택했다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눈을 감게 될 것만 같았다. 모든 것을 두고 떠나는 길에 미련을 가져갈 순 없지... 후회 속에 죽는다면 내 영혼은 어디로 가게 될까...? 그 후, 나는 주저하지 않았고 4학년을 앞두고 대학을 그만 두었으며 지금껏 단 한번도 그 결정을 내렸던 25살의 자신에게 되물어본 일은 없다."

호텔의 대표이자 지배인이며 주방장이자 벨 보이, 도어 맨 이라 할 수 있는 남수한은 주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호텔 만의 음악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모든 작업들을 혼자 해내겠다는 욕심으로 작사, 작곡, 연주, 녹음, 미디 프로그래밍, 믹싱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스스로 완성을 하였고, 결국 2007년 중순 경 총 10곡의 마스터링 작업을 마치게 되었다. 자신의 음악이 담긴 앨범을 스스로 제작하고 싶었던 그는 [답게 엔터테인먼트]라는 레이블을 직접 설립, 그 꿈을 이루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인디 뮤지션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 앨범에 게스트 보컬리스트로 참여한 뮤지컬 배우 '김찬'은 앨범에서도 느껴지듯 뮤지컬 무대에서 단련된 파워풀한 성량이 돋보이며 매우 친근한 보이스를 지니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남수한과 김찬은 한국 음악의 큰 나무라 할 수 있는 김민기가 대표로 있는 극단 '학전'의 장기 흥행 뮤지컬 "지하철1호선"에 참여했을 때 만났다고 한다. 남수한은 2003년과 2004년, 극단 학전의 "지하철1호선"과 "우리는 친구다" 두 편의 뮤지컬에 기타리스트 겸 밴드마스터로 참여했고 그것은 음악적인 경력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소중하고 대단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늘 자신과 다른, 또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 타인에 대한 존중을 항상 온화한 모습으로 몸소 보여주시는 김민기 선생님께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소박하지만 솔직함이 묻어나는 첫 번째 앨범 - 긴 사랑과 이별의 고백
그가 '음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솔직함'이다. 조금이라도 없는 것을 꾸며 내면 듣는 사람들이 금방 알아챌 것이라고 그는 확신하고 있다. 특히 연주나 노래를 잘 하고 못 하고 보다는, 솔직하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표현력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생각으로 음악을 만든다. 이를테면, 힘들게 일을 마치고 퇴근한 아빠에게 어린 아이가 불러주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구절이라든지, 사랑하는 연인 앞에 무릎을 굽히고 프로포즈와 함께 잘 하지 못하는 노래라도 열심히 부르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 이런 것들이 가장 잘 하는 노래라고 여기는 편이다. 바로 이런 순간들은 노래 실력과 상관없이 감동을 주기 때문이라는데, 이런 순간들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중요한 비밀이 숨어있다고 확신하며 그런 것을 찾아내고 전달하려 애쓴다고 한다. 길을 걷다가, 혹은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또는 음악을 듣다가… 어느 순간 문득 가사, 멜로디, 편곡들이 한꺼번에 떠오르면 그것들을 스케치 하듯이 녹음해두고 다듬어서 곡을 만든다. 코드 진행을 먼저 만들고 멜로디를 붙인 후에 가사를 끼워 맞추는 듯한 방법은 왠지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아서 꺼린다고…. 곡이 나오지 않으면 억지로 짜내지 않고 기다렸다가 어느 순간 찾아오는 바로 그 느낌으로 한 곡이 만들어진다. 특히 곡보다는 가사를 먼저 쓰는 편이라고 한다.
수록된 곡 대부분이 남녀간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영화 등에서 흔히 등장하는 이야기들이라 더욱 가깝고 진솔하게 여겨지는데, 직선적이지만 부드럽고, 투박한 듯 돋보이는 가사들은 아직도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남수한 그 자신의 화법이며, 따뜻한 고백들이기도 하다.

[Morrison Hotel]에 대한 소개와 10개의 룸(?!)에 대한 안내
"Morrison Hotel"이라는 이름을 달아 게스트보컬 김찬이 참여한 원맨밴드 프로젝트 형태로 준비된 본 앨범은 수록된 10곡 전부를 홈 레코딩 방식으로 남수한 자신이 생활하는 그의 방에서 완성했다. 원맨 프로젝트의 특성상 녹음 환경은 컴퓨터에 기반한 디지털 방식이지만 가능하면 아날로그 적인 감성과 사운드 특성을 가지려 노력한 앨범이다. 모든 곡의 드럼 연주 또한 언뜻 들으면 잘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편이지만 모두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실제 연주를 한 듯한 느낌을 많이 살리려 최대한 간결하게 작업한 영리함과 꼭 필요한 터치만을 살려내는 리듬에 대한 이해가 엿보인다. 그러한 가운데 스탠다드한 록 사운드와 모던 록 사운드가 잘 조화되어 있는 것이 모리슨 호텔의 음악이 아닐까 싶다.
그 자신이 기타리스트이기에 기타 연주에 많은 공을 들이고 최상의 연주를 뽑아내는 데 주력했다. 녹음에 사용된 어쿠스틱 기타는 재활용물품 수집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국산 브랜드 기타를 주로 사용했는데, 바디와 네크의 이음새 부분이 부러져 버려진 것을 접착제로 붙여 연주해 보니 소리가 썩 괜찮아서 녹음에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 일렉트릭 기타 녹음에 있어서는 앰프에 마이크를 대고 직접 하는 것 이상은 없다고 믿고 있기에 홈 레코딩이라는 공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마샬 진공관 앰프에 슈어57 마이크를 이용하는 정통적인 방식을 고집했다고 한다. 소리를 만들어주는 이펙터들도 편리한 최신의 멀티 이펙터 보다는 소위 '꾹꾹이'라 불리는 스톰프 페달을 사용했다. 특히 지난 시절 스톰프 페달에 광적으로 매달리던 7~8년이 있었기에, 그리고 그 시절 200여종이 넘는 페달들을 직접 구해, 비교하고 녹음해보며 생긴 감각과 톤에 대한 이해가 크나큰 도움이 된 것은 당연한 일. 돈이 생기면 무조건 이펙터 페달부터 샀다니 보통의 열정이 아니었나 보다. 메인 기타로는 주로 빈티지 계열의 펜더 스트래토캐스터와 깁슨 SG를 사용했고 예쁜 톤보다는 가공하지 않은 듯한 톤을 담아냈다. 녹음 시에 기타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서 만큼은 상당한 노력과 노하우가 반영됐음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드럼 프로그래밍과 톤에 신경 쓰다 보니 명색이 기타리스트가 주도하는 원맨 프로젝트의 앨범인데도 불구하고 기타 연주 곡이 없는 것은 무척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다음 앨범에서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모리슨 호텔을 외부로 알리는 주력 곡인 [Come To Me]는 김찬이 보컬을, 방석진이 베이스 연주를 도운 것이다. 복잡한 머릿 속이나 걱정들도 사랑을 나눌 땐 잊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사랑을 하는 순간에는 힘든 현실을 잊을 수 있고 그 구원의 대상인 연인이 오늘 밤이라도 당장 찾아와 주길 바라는 내용이다. 복고적이면서도 친근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이며 간주부분의 기타솔로에서 그의 깔끔한 연주력이 돋보인다.

두 번째 곡 [사랑하는 길]은 역시 김찬이 부르고 방석진(베이스)과 박주현(키보드)이 가세한 곡이다. 지쳐있는 여자친구를 감싸주는 내용인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여자친구의 일을 소중하게 알아주고 격려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남자의 이야기다. 실제로 남수한이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해가 저물 무렵에 오렌지색 노을이 여자친구의 하얀 피부를 붉게 만드는 모습을 보고 후렴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미풍의 느낌처럼 다가오는 기타 연주나 읊조리듯 낮게 깔리다가 후렴구에 터져 나오는 김찬의 힘있는 보컬은 여성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 같은 곡.

[마주잡은 손 사이로 땀방울]은 남수한이 직접 부른 곡으로 방석진(베이스)이 합세했다. 부드럽고 낮게 깔리는 목소리는 마치 가사를 눈으로 보는 듯 그려낸다. 아직 오래 사귀지 않아 손만 잡아도 떨리고 긴장되는 연인들의 순간, 그 마주 잡은 손 사이로 땀 한 방울이 흐르는 순간을 표현했다. 모듈을 사용한 기계적인 8비트 드럼 사운드에 베이스와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만든 것인데 특히 무덤덤한 미니멀 사운드가 일품이다.

펜더 77년형 스트래토캐스터의 기타 사운드가 잔잔히 곡을 리드하는 [거짓말처럼]은 2006년 4월 버스를 타고 가던 중, 햇살이 쨍쨍한 창밖으로 갑자기 함박눈이 오던 경험을 살려낸 수채화 같은 곡이다. 그 당시 헤어졌던 연인에 대한 기억과 영화 "바닐라 스카이"의 장면들이 오버랩 되며 이 곡이 나오게 되었다고. 영화에서도 마지막 장면에 페넬로페 크루즈가 탐 크루즈 앞에 거짓말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장면이 있다.

인상적인 제목의 [Oasis]는 남수한과 김찬이 모두 보컬에 참여한 곡으로 Lloyd Cole 의 명곡 'Forest Fire'의 편곡을 차용해 만든 곡이기도 하다. 국내 영화 "오아시스"에서의 설경구-문소리 커플과 같은, 세상에서 반겨주지 않는 그들만의 첫날밤을 노래한 것이다. 즉, 설경구를 화자로 놓고 문소리에게 불러주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모티브는 영화를 보고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만들다 보니 오아시스의 그 커플이 적당하게 여겨져서 제목까지 오아시스로 짓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곡 중반에 튀어나오는 멋진 기타 간주는 마치 산타나의 기타톤이나 연주 방식이라 할 만큼 흡사하다. 의도적으로 그런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역시 김찬이 노래하는 [항해]는 작정하고 팝 스타일로 만들었다고 설명을 하며 전형적인 발라드를 만들어보자고 나온 곡이라고 한다. 긴 항해를 하는 것과 같은 인생에서, 화려한 목적지에 다다른다는 확실한 보장이 없음에도, 나를 믿고 곁에서 힘을 주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설명과는 달리 그다지 팝이라기 보다는 루츠 록이나 포크 록을 듣는 것 같다. 아마도 그의 음악적 기반이 록이기 때문이리라 여겨지는 대목이다.

후렴 부분의 반음진행이 인상적인 [그녀는]은 김찬의 보컬이 다소 허스키 하고 다르게 들리기도 한다. 기존의 익숙한 화성진행을 간단히 외면하는 듯한 간주부분의 느낌이 신선하다. 사랑과 이별이 함축된 가사 역시 매우 인상적이다.

[이별은 힘들어]는 다소 거칠게 시작되며 비장미 가득한 보컬 스타일로 불려지는 곡이다.
1집 수록곡 중에서 가장 헤비한 분위기인데, 특별한 장비를 이용하여 볼륨을 가득 올린 상태의 진공관 앰프를 마이크를 대지 않고 녹음한 곡이라고 한다. 중간의 인상적인 기타 연주는 짧게 4마디만 담겨 있지만, 원래 300 테이크 이상을 밤새워 녹음했다가 결국 피킹 스크래치로 결정한 일화가 숨어 있다고 한다. 김찬의 힘있는 보컬이 호소력 있게 다가오며, 끝부분에만 등장하는 남수한의 보컬은, 보컬을 제외한 나머지 소리를 페이드아웃 처리해 쓸쓸한 느낌을 살렸다.

어쿠스틱 기타의 청명함으로 시작되는 [So Sorry]는 서정철(베이스)이 참여한 곡으로 김찬의 보컬이 담백하게 전개된다. 후렴구의 폭발적인 김찬의 가창력이 진하게 다가온다.

마지막 곡인 [내 슬픈 마음 안다면]은 보컬, 기타, 키보드 프로그래밍 등을 모두 남수한이 혼자 해낸 곡으로 흡사 뉴에이지 연주처럼 깔리는 키보드 사운드와 약간 거칠게 튕겨대는 오픈 코드의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묘하게 어울리는 노래다. "지친 마음 한 곳에 내 슬픈 그대가 있어 어느 길을 걸어도 내 곁엔 그대가 있네 내 슬픈 마음 안다면 내 아픈 마음 안다면 설레는 가슴을 안고 그대를 맞을 수 있어"라는 짧지만 아주 인상적인 가사도 마음에 진하게 와 닿는다. 그 어떤 험한 길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주는 당신이 있다면 웃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자, 이런 음악 서비스를 해주는 [모리슨호텔]에 대한 여러분들의 반응과 평가는 어떨지?!~
오랜만에 담백하고 진솔한 '사랑 이야기' 들을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접한 것 같다는 느낌은 단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해설, 정리 / 성우진(음악평론가,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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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품명 및 모델명
긴 사랑과 이별의 고백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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