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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발매 예정
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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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코드
- 8809090676599
음반코드 : 2581868
- 아티스트
- VARIOUS
- 제작사
- 아울로스미디어
- 레이블
- 아울로스미디어
- 출시일
- 2025년 09월 01일
- 미디어CD
- 수입구분라이센스
- 디스크수1 DISC
- 제조국 한국
TRACK LIST
DISC 001 | 001 UNA NOTTE A NAPOLI - PINK MARTINI 4:43 |
---|---|
002 EROS - CHRIS SPHEERIS 5:30 | |
003 VIAGHJI - CANTA U POPULU CORSU 5:13 | |
004 KALINIFTA - NICOS 4:33 | |
005 HYMN TO THE SUN - PAUL WINTER 4:18 | |
006 VEM KAN SEGLA FORUTAN VIND - THE REAL GROUP & TOOTS THIELEMANS 3:37 | |
007 STRADIVARIUS - KURT BESTOR 4:26 | |
008 LA LLORONA - JESSE COOK (FT. AMANDA MARTINEZ) 4:22 | |
009 LUNA GUAPA - ENERGIPSY 3:18 | |
010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 INGER MARIE 4:47 | |
011 ONE - RUSSEL WALDER 5:06 | |
012 QUEM DIRIA - JORGE FERNANDO 3:05 | |
013 CALEDONIA - DOUGIE MACLEAN & ROYAL SCOTTISH NATIONAL ORCHESTRA 4:44 | |
014 EN STJERNE SKINNER I NATT - SIGMUND GROVEN & OSLO GOSPEL CHOIR 3:44 | |
015 EL NOI DE LA MARE - THE ROSENBERG TRIO 3:48 | |
016 YOU'LL NEVER WALK ALONE - ARVE TELLEFSEN & NIDAROSDOMENS GUTTEKOR 4:15 |
음반 정보
[여행자의 노트]
평범한 우리가 비범해질 때가 있습니다. 사랑할 때와 여행할 때.
여행은 언제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행만으론 충분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여행 곁에 음악이 있을 때 비로소 ‘여행이 피어나는 순간’이 찾아오곤 했죠.
음악은 여행처럼 우리를 늘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가만히 귀 기울이면 나폴리의 천사를 만날 수 있고,
고요한 바다를 지나 에든버러의 언덕과 스칸디나비아의 밤 별들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여행하는 사람을 위해, 여행을 추억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악으로 빚은 <여행자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가장 빛나던 내가, 기댈 수 있는 추억이, 문득 시인이 된 것 같던 영혼이,
사로잡힌 풍경이, 여행의 순간을 영원히 박제하던 음악이 새겨진 노트입니다.
지친 일상에서 문득 우리를 구원하던 여행과 음악이
<세상의 모든 음악> 13번째 음반 <여행자의 노트>가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음악들을 데리고 당신 자신을 위한 여행을 떠나시길 바랍니다.
저녁 6시가 되면 우리가 매일 그랬던 것처럼......
여행이 일상에서 사라졌던 시기에,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날들이 얼마나 소중했던가 새삼 깨달았습니다.
다시 여행이 가능해졌고, 한동안 덮어두었던 <여행자의 노트>를 꺼내어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채워나갔습니다.
그렇게, 산토리니의 이아 마을에서 시작했던 여행은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스페인의 피니스테레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아쉬웠지만, 모든 것은 언젠가 끝에 이르기 마련입니다.
또 여행자도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오니까요.
<세상의 모든 음악>이 만든 13번째 앨범에는 <여행자의 노트>에 새겨진 추억과 그리움을 담았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서의 하룻밤을 시작으로, 그리스와 스페인, 코르시카와 멕시코,포르투갈, 스코틀랜드 등을 지나 북유럽에 이르는 음악 여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한 권의 음악 노트 같은 해설지도 각별한 마음으로 마련했습니다.
올해로 <세상의 모든 음악> 진행 10주년을 맞은 전기현 DJ,<세상의 모든 음악>이라는 이름을 만들고 지난 23년간 성장할 수 있도록 영혼을 불어 넣어준 김미라 작가에게 무한한 애정과 감사를 보냅니다.
디지털 음원이 CD를 대체한 지 오래되었고, 기계가 사람을 대신해 선곡한다는 초고속 AI 시대를 살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가 직접 경험해야만 온전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여행의 설렘과 여행지에서 눈뜨는 아침, 그리고 여행하며 듣는 음악은 나의 선택과 경험으로만 온전 해집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이 마련한 13번째 앨범이 여러분과 함께 하늘을 날고, 파도 소리도 함께 듣고, 낯선 나라의 노을에 물들기도 하면서 오래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 KBS 클래식 FM <세상의 모든 음악> 프로듀서 안종호
[수록곡 해설]
01_ Una Notte a Napoli / Pink Martini
나폴리에 어둠이 내린다. 황금색 불빛에 물드는 나폴리의 역사 지구, 단테 광장 주변의
골목을 걷다 보면 여행자는 날개를 숨긴 천사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Una Notte a Napoli’는 천사와 나눈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다.
Pink Martini 특유의 우아함과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이 곡은 Pink Martini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 Thomas Lauderdale과
보컬 China Forbes, 그리고 나폴리의 예술가 Alba Clemente가 함께 만든 작품이다. ‘나폴리의 밤, 달빛이 흐르는 바다에서 천사를 만났지. 날 수 없는 천사를.’
Alba Clemente의 가사와 Pink Martini의 연주, China Forbes의 목소리가 만나 나폴리의 몽환적인 밤을 그려낸다.
‘Pink Martini’를 듣는다는 건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즐긴다는 것.
이 다국적 밴드는 전 세계 음악을 탐험하고, 언어와 장르를 넘나드는 여행을 한다. 음악, 사랑, 여행 그리고 나폴리와 천사!
‘Una Notte a Napoli’는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우아한 서곡이다.
02_ Eros / Chris Spheeris
‘Eros’는 무궁무진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철학자 플라톤은 ‘Eros’를 사랑 너머의 것, 아름다움과 진리를 향한 열망이라고 했다. 결핍에서 비롯된 갈망을 채우고, 영혼이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는 여정이 ‘Eros’라고 정의했다.
Chris Spheeris가 들려주는 ‘Eros’는 바로 그 영혼의 여정에 펼쳐진 레일 같다.
Chris Spheeris는 미국에서 성장한 그리스인, 본질적인 여행자다.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낯선 문화를 음악에 통합하는 작업을 한다.
그의 음악적 깊이와 개성은 여행에서 나온다. Chris Spheeris는 ‘Eros’의 작곡과 기타 연주는 물론이고 키보드, 부주키, 퍼커션, 심지어 베이스까지 직접 연주한다. 그의 모든 것을 이 곡에 담았다고 할 수 있다.
Chris Spheeris의 음악에는 따뜻하고 신비로운 울림이 있다. ‘Eros’는 그 결정판 같은 작품이다. 신화 속에서 걸어 나온 Eros를 만난다면 이런 느낌일지도 모르겠다. Chris Spheeris의 연주를 따라 길을 나선다.
아주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 될 수도 있지만, 어쩌면 마음 깊은 곳으로 파고 들어가는 여정이 될 것 같기도 하다.
03_ Viaghji / Canta U Populu Corsu
코르시카, 지중해에 떠 있는 이 작은 섬은 그리스였다가, 이탈리아가 되었다가, 프랑스에 속하는 수난과 고통을 겪었다. 코르시카의 전통 음악은 그런 고난 속에서 코르시카 사람들을 지킨 영혼의 갑옷이자 비장한 무기였다.
‘코르시카인들은 노래하네’라는 뜻을 담은 ‘Canta U Populu Corsu’는 코르시카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그룹이다. 코르시카를 대표하는 뮤지션 ‘Petru Guelfucci’도 이 그룹의 멤버였다. ‘Viaghji’에는 코르시카의 전통 폴리포니를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부르는
Canta U Populu Corsu의 매력이 담겨 있다.
‘Viaghji’는 코르시카어로 여행이라는 뜻이다. 대개의 코르시카 음악은 장엄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데, Canta U Populu Corsu의 ‘Viaghji’는 감성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색다른 코르시카 음악을 빚어낸다.
1995년에 발표한
04_ Kalinifta / Nicos
그리스의 음악가들은 종종 자신의 음악을 ‘지중해 음악’으로 표현하곤 한다. 그들에겐 국가보다 더 큰 묶음을 이루는 정서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지중해’다. 그리스와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와 발칸의 선율과 리듬이 뒤섞인 지중해 음악은 국경을 뛰어넘고 마음의 경계도 훌쩍 뛰어넘어 정서적 공동체를 이룬다.
Nicos의 ‘Kalinifta’도 그리스의 연주자가 들려주는 지중해 음악이다.
‘Kalinifta’는 이탈리아 남부 방언으로 ‘잘 자요’라는 뜻, Nicos의 전자 바이올린은 시간 저편에서 훌쩍 뛰어넘어 온 선율을 표현하는 데 최적의 악기다. 그가 연주를 시작하면 그곳이 어디든 이탈리아 소도시의 광장이 되고, 터키의 바자르가 되고, 지중해의 해변이 되며, 거친 펠로폰네소스의 산맥이 되고, 발칸의 평원이 된다.
지중해의 정서가 담긴 선율이 전자 바이올린과 신디사이저, 독특한 오케스트라 반주에 녹아들었다. ‘Kalinifta’는 그저 현재로 불려 나온 전통 음악이 아니라 열정을 주체할 수 없어 시간을 뛰어넘은 음악이다. Kalinifta와 함께 지중해 여행을 떠난다. 가슴이 뜨거운 사람들을 만날 때까지, 다정한 밤 인사를 만날 때까지 걸어가 보자.
05_ Hymn to the Sun* / Paul Winter
뉴욕의 중심부에는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이 있다. Paul Winter는 이 거대한 고딕 성당을 ‘하늘을 향해 열린 생명체’라고 표현했다.
이 성당의 내부에선 하나의 음이 7초간 머무른다. 그 신비로운 여운이 만든 음악, ‘Hymn to the Sun’은 뉴욕에서 만난 햇살, 기도, 침묵이다.
1982년에 Paul Winter는 이 대성당에서
바흐의 선율, 그랜드 캐니언의 일출,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빛이 오선지에 새겨졌다. ‘Hymn to the Sun’은 뉴욕의 심장부에서 만난 신성한 울림이다.
Paul Winter는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의 상주 예술가로 활동하며 매년 겨울 Winter Solstice Celebration을 열었다. 생명과 순환, 자연의 숭고함과 웅장함을 음악으로 표현한 이 연례 공연에서 그는 고래와 늑대, 새의 소리까지 음악에 녹여냈다. 자연의 웅장함과 성스러운 공간이 빚어내는 여운, 그리고 거기에 공명하는 인간의 감정을 하나로 엮어 성화를 그리듯 그려냈다. ‘Hymn to the Sun’은 그 노력이 빚어낸 가장 빛나는 결실이다.
* 이 곡에는 녹음에 사용된 벤디르 드럼 특유의 소리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녹음상의 문제나 사운드 이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06_ Vem Kan Segla F?rutan Vind / The Real Group & Toots Thielemans
누가 바람 없이 항해할 수 있을까! 스웨덴 민요 ‘Vem Kan Segla F?rutan Vind’는
모두의 삶에 돛처럼 펼쳐진 한 줄의 질문이다. 잔잔한 선율 속에 여리고도 강한 인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리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어떻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알려주는 이 노래는 오랫동안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Vem Kan Segla F?rutan Vind는 스웨덴어를 사용하는 핀란드의 자치 구역 ?land 민요였는데, 1909년에 처음 악보로 출판되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혼자서 헤쳐가야 하는 바다, 그리고 신의 손길 같은 바람.
발트해를 떠가는 그들의 항해는 우리 모두의 여정이다.
The Real Group과 벨기에 출신의 하모니카 연주자 Toots Thielemans은 이 전통 민요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독일 시인 라이너 쿤체는 ‘두 사람’이라는 詩에서 ‘한 사람은 별을 알고 한 사람은 폭풍을 안다’고 했다.
Toots Thielemans의 하모니카는 별을 아는 듯 반짝이고, The Real Group의 절제된 화성은 폭풍을 헤아리는 목소리 같다.
누가 바람 없이 항해할 수 있을까!
스칸디나비아를 넘어, 스웨덴과 발트해를 넘어 모두의 삶에 새겨진 물음표이자 느낌표다.
07_ Stradivarius / Kurt Bestor
이탈리아 북부 크레모나 거리에선 언제나 현악기 소리가 들린다.
공기 중에 와인 향이 떠도는 토스카나의 마을들처럼, 크레모나의 공기에는 바이올린 향기가 섞여 있다. 환청인 듯 들리는 바이올린 소리는 이곳이 Antonio Stradivari의 고향이라는 걸 알려준다.
Kurt Bestor의 ‘Stradivarius’는 최고의 바이올린을 만든 장인 Antonio Stradivari를 기리기 위해 작곡되었다. 1977년에 발표한 앨범 < Sketches >에 수록된 ‘Stradivarius’는 바이올린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이 어디까지인지를 알려준다. Stradivari의 장인 정신과 예술혼을 뛰어난 연주와 풍성한 음향으로 그려냈다.
Kurt Bestor는 위스콘신주에서 태어나 뉴에이지 음악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특히 영화음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Stradivarius’는 그의 예술성과 철학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바로크적인 요소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Stradivarius’는, 바이올린의 섬세한 선율도 인상적이고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도 대단하다.
Kurt Bestor의 뛰어난 바이올린 선율이 우리를 순식간에 이탈리아의 크레모나로, Vivaldi가 사제복을 입고 걷던 바로크 시대의 베네치아로 데려간다.
08_ La Llorona / Jesse Cook (ft. Amanda Martinez)
멕시코는 오렌지빛 태양만큼이나 모든 것이 강렬하다. 웃음도 진하고 슬픔도 오래 끓여낸 탕약 같다. 멕시코 전통 민요 ‘La Llorona’도 그렇다. 멕시코 가수라면 누구나 한번은 부른다는 ‘La Llorona’는 ‘우는 여자’혹은 ‘흐느끼는 여인’이라는 뜻, 사랑도 잃고 자식도 잃은 채 슬픔에 잠긴 영혼을 노래한다.
Jesse Cook이 플라멩코 기타로 재해석한 ‘La Llorona’는 멕시코 여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려는 듯 깊고 다정하다. 플라멩코 기타와 Amanda Martinez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원곡의 한 맺힌 눈물을 여운이 남는 슬픔으로 표현했다.
Jesse Cook은 선천적인 여행자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성장한 그는 미국과 영국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스페인과 프랑스, 라틴 아메리카를 여행하면서 그 지역의 음악을 자신의 스타일로 녹여냈다. Jesse Cook의 플라멩코 기타로 듣는 ‘La Llorona’는 마치 멕시코 여인의 오래된 눈물을 닦아주려는 손수건 같다.
09_ Luna Guapa / Energipsy
세비야의 좁은 골목을 걷다 보면 집시 연주자들을 만날 때가 있다. 플라멩코 기타 연주에 맞춰 머리에 붉은 꽃을 꽂은 집시 댄서의 열정적인 춤도 여기저기 펼쳐진다. Energipsy의 ‘Luna Guapa’- ‘아름다운 달’은 세비야의 그 골목을 떠올리게 한다.
플라멩코의 리듬, 재즈의 자유로움, 집시 음악의 열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Luna Guapa’는 Energipsy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달빛 아래 플라멩코의 정열과 재즈의 섬세함을 풀어놓은 곡이자 Energipsy가 들려주는 로맨틱한 밤의 이야기다.
Energipsy는 이탈리아의 기타리스트 Francesco Grant가 주도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플라멩코와 재즈, 팝과 뉴 에이지 음악을 융합해서 독특한 사운드를 창출하는 이 그룹은 오래된 것,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것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Francesco Grant는 Energipsy 활동 외에도 솔로 공연을 자주 하고, Gipsy Kings, Jos?Feliciano 등과 함께 협업하기도 했다. 스코틀랜드 혈통과 이탈리아 감성, 스페인의 열정을 혼합해 최적의 결과물을 얻어내는 연금술사다.
10_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 Inger Marie
재즈 보컬리스트 Inger Marie는 노르웨이의 작은 항구 도시 ‘아렌달’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에 재즈 뮤지션들이 의외로 많은 건 그 나라의 속도가 재즈와 맞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웅장한 자연, 띄엄띄엄 흩어져 살아가는 사람들, 느린 걸음, 아주 길거나 아주 짧은 밤. 재즈를 향유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Inger Marie는 25년간 다양한 밴드 활동을 거친 뒤에 솔로 앨범 ‘Make This Moment’를 발표했다. 공기처럼 가볍고, 저녁의 커튼처럼 신비로운 그녀의 목소리는 어떤 익숙한 곡도 새로운 느낌으로 바꾸어 놓는다.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는 1960년에 미국의 여성 그룹 ‘The Shirelles’가 처음 발표한 곡이다. Carole King과 Gerry Goffin이 함께 만든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는 수많은 커버가 존재하는데, Inger Marie의 해석이 단연 탁월하다. 잔잔한 피아노와 절제된 리듬, 신비로운 목소리가 섬세한 감성을 전달한다. 오늘의 감정이 내일의 현실을 이길 수 있을까?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노르웨이의 어느 한적한 재즈바를 떠도는 질문이 영화 한 편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많은 이야기를 피워낼 것 같다.
11_ One / Russel Walder
아름다운 것은 언제나 경계 너머에 있다. 재즈 오보이스트이자 작곡가인 Russel Walder는 늘 그 지점을 바라본다.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움을 추구하고, 즉흥적이고 순수한 감성을 한계 없이 풀어놓는다.
Russel Walder의 ‘One’은 웅장한 자연에서 태어난 바람을 닮았다. 이 곡은 2002년에 발표한 그의 첫 앨범
이 곡의 제목은 왜 ‘One’일까? Russel Walder는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다가앉기를 원하고, 서로 연결되고 치유되기를 바란다. 그가 즉흥 연주에 탁월하다는 걸 떠올려보면 ‘One’은 한 번뿐인 절대적인 순간을 의미할지도 모르겠다. 하나뿐인 소중한 순간, 혹은 하나가 되는 경이로움.
어느 쪽이건 Russel Walder의 오보에 선율은 우리를 자연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가장 순수하고 행복했던 어느 시절로 데려갈 것이다.
12_ Quem Diria / Jorge Fernando
리스본 여행의 기준은 28번 트램을 타고 알파마 지구로 가서 파디스타가 부르는 파두를 듣는 것. 혹은 해 질 무렵에 언덕 위 전망대에서 하나씩 불빛이 켜지는 리스본의 저녁을 지켜보는 것. 물론 그 순간에도 전망대의 어느 모퉁이에선 파두가 들릴 것이다. 여성 파디스타들이 주류인 포르투갈에서 Jorge Fernando는 몇 안 되는 귀한 남성 파디스타다. 그는 리스본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전통 파두를 들으며 자랐다. 음악가의 삶을 시작한 뒤에는 Am?lia Rodrigues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파두의 모든 것을 익혔다. 전통 파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가수로, 작곡가로, 연주자로, 프로듀서로 주목받는 작업을 해냈다.
‘Quem Diria’는 ‘누가 알았겠는가’라는 뜻이다. Jorge Fernando는 사랑의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두려움을 우아하게 풀어놓는다. 파두엔 뜨거운 슬픔과 비탄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Quem Diria’를 들으며 느낀다. 전통 파두를 잃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새로운 파두를 만들어낸 그의 노력이 ‘Quem Diria’에 가득 담겨 있다. 이제 리스본이 그리울 땐 Jorge Fernando의 ‘Quem Diria’가 생각날지도 모르겠다.
13_ Caledonia / Dougie MacLean & Royal Scottish National Orchestra
에든버러의 칼튼 힐에 올라 발아래 펼쳐진 풍경을 바라본다.
스코틀랜드의 옛 이름은 Caledonia.
초록빛 언덕과 유서 깊은 석조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에든버러에서,
여행자는 자연스럽게 Dougie MacLean의 ‘Caledonia’를 떠올리게 된다.
흥미롭게도 이 곡은 스코틀랜드가 아니라 바다 건너 프랑스의 브르타뉴 해변에서 작곡되었다.
1977년, Dougie MacLean은 아일랜드의 친구들과 함께 유럽을 여행하며
버스킹을 하던 중이었는데, 브르타뉴 해변에서 불현듯 고향이 그리워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타국의 해변에서 그리운 마음을 담아 작곡한 이 곡은,
그 비하인드 스토리 때문인지 스코틀랜드의 비공식 국가처럼 사랑받았다.
독립과 연대, 사랑과 상실, 귀향과 추억이 겹겹이 얽힌 이 곡은 세대를 넘어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Dougie MacLean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음악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아티스트다.
‘The Gael’같은 명곡도 남겼지만 자신에게 가장 진실하고 의미 있는 곡은
역시 ‘Caledonia’라고 밝혔다. 결혼식이나 축구 경기 등 다양한 행사에서 연주되며
스코틀랜드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곡이다.
14_ En Stjerne Skinner I Natt / Sigmund Groven & Oslo Gospel Choir
오슬로의 밤하늘엔 별이 많이 뜬다. 크리스마스 무렵이라면 시린 하늘에
더 많은 별이 뜰 것이다. 먼 곳으로 떠났던 여행자도 집으로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밤하늘의 수많은 별이 그 발길을 비추며 함께 걸을 것이다.
‘En Stjerne Skinner I Natt’는 노르웨이의 하모니카 연주자 Sigmund Groven과
Oslo Gospel Choir가 건네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별빛이 이 밤을 비추죠’라는 제목은, 아기 예수 탄생을 알리는 별을 따라가는 동방박사의 여정을 담고 있다.
1992년에 Oslo Gospel Choir의 노래로 첫선을 보인 이 곡은
Eyvind Skeie가 가사를 쓰고 Tore W. Aas가 작곡한 캐롤이다.
하모니카는 저녁 무렵의 휘파람 같을 때도 있지만, 추위 속에서 더 반짝이는
별빛 같을 때도 있다. Sigmund Groven의 하모니카는 동방박사가 따라간 그 별빛처럼 빛난다. 클래식과 재즈, 월드뮤직을 아우르는 Sigmund Groven은 하모니카로
북유럽의 청명한 자연과 고독한 정서를 그려낸다.
Sigmund Groven은 반짝이는 별을 연주하고, Oslo Gospel Choir는 풍성한 하모니로 신비로운 힘을 더한다. 크리스마스의 축복이 음악 속에 가득하다.
15_ El Noi de la Mare / The Rosenberg Trio
눈 내리는 겨울에 암스테르담 거리를 걷다가
어느 카페로 들어선다면,
만약 그때 카페의 문을 열었을 때 흐르는 곡을 고를 수 있다면
The Rosenberg Trio의 ‘El Noi de la Mare’를 선택할 것이다.
The Rosenberg Trio는
기타리스트 Stochelo Rosenberg와 Nous'che Rosenberg,
콘트라바스 연주자 Nonnie Rosenberg로 구성된 재즈 앙상블이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Django Reinhardt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들은
뛰어난 감성과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무드 가득한 ‘El Noi de la Mare’는
아기 예수에게 바치는 자장가이자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카탈루냐어로 ‘성모의 아이’라는 뜻을 가진 이 곡은
아기 예수에게 건포도, 무화과, 견과류 같은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다.
Andr?s Segovia의 기타 연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에
The Rosenberg Trio는 부드럽고 세련된 재즈의 숨결을 더한다.
추운 거리를 걸어 온 여행자에게
벽난로 앞자리를 내어주고,
어깨에 따뜻한 담요를 덮어주는 선율,
한여름에도 금방 크리스마스 풍경을 데려오는 선율이다.
16_ You’ll Never Walk Alone / Arve Tellefsen & Nidarosdomens Guttekor
1945년 겨울,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뮤지컬 ‘Carousel’이 등장했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콤비 Richard Rodgers와
Oscar Hammerstein 2세가 함께 한 작품이다.
‘Carousel’은 뉴잉글랜드의 바닷가 유원지에서 회전목마를 돌리는 노동자
빌리 비글로우와 줄리 조던의 사랑과 비극, 구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뮤지컬의 마지막엔 주인공 빌리가 하늘에서 딱 하루를 허락받아
지상에 내려오는 장면이 있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딸 루이즈를 지켜본 뒤
빌리가 다시 떠나는 장면에 ‘You’ll Never Walk Alone’이 울려 퍼진다.
그 장면에 이르면 어김없이 객석 여기저기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You’ll Never Walk Alone’은 위로의 음악이자 구원의 음악이다.
프리미어리그 팬이라면 이 곡이
영국 리버풀 FC의 공식 응원가라는 사실을 알 것이다.
리버풀 팬들은 매번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응원을 보낸다.
팬데믹이 한창일 때
네덜란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 노래를 함께 부르는 장면이 뉴스에 등장하기도 했다.
“폭풍 속을 걸어갈 때도 고개를 들고 꼿꼿하게 걸어요.
가슴에 희망을 품고 걸어요. 그러면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에요.”
인생은 궁극적으로 ‘혼자 걷는 길’이지만,
이 노래의 가사처럼 인생은 결코 ‘혼자 걷는 길’은 아니다.
글 / 김미라 [KBS 클래식 FM 세상의 모든 음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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