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 그대라는 꽃

신승태 [그대라는 꽃]
아티스트 신승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대라는 꽃’으로 트로트와 함께 미디엄, 발라드, 락,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팔색조 같은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2023년 6월, 첫 정규앨범을 들고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선다. 타이틀곡 ‘그대라는 꽃’ 은 인생의 고통과 외로움 슬픔과 역경 여러 감정들 속에서도 '찬란한 꽃처럼 다시 피어나는 그대'라는 가사말로 희망과 치유의 뜻을 담고 있다. 슈퍼스타K 4, 나는 가수다, 듀엣가요제, 보이스 오브 코리아,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해 온 작곡가 최영호가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불후의 명곡 <시인과 촌장>편에서 우승을 한 신승태는 작곡가 ‘하덕규’ 의 곡 '바람이 하는 일' 을 선물 받아 이번 앨범에 수록하였으며 작사가 ‘김지향’ 과 함께 타이틀곡 ‘그대라는 꽃’의 작사에도 참여하였고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속초항 뱃머리’ 도 수록하였다. 그리고 포항 돌고래라는 별칭을 가진 가수 ‘전유진’이 히트곡 메이커 ‘김원’ 작곡가가 연인 초기의 상황을 재밌게 표현한 듀엣곡 ‘고백할까 말까’ 로 함께 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렇듯 많은 아티스트들의 도움과 협업으로 완성된 신승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그대라는 꽃’ 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길 바란다.

1. 그대라는 꽃
신승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이다. 원곡은 川の流れのように(카와노나가레노요오니, 흐르는 강물처럼)로 원곡자 ‘Misora Hibari’ 가 생전에 남긴 마지막 곡이자 마지막 싱글 앨범이며, 인생을 돌아보는 듯한 아름다운 가사에 잔잔한 멜로디가 더해져 많은 일본인에게 감동을 전해주었고, 가수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발표한 곡이어서인지 자신의 삶을 정리하면서 부르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큰 여운을 남기며 당대 최대의 히트곡이 되었다.
‘일본의 My Way’ 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인생을 회고하는 듯한 가사는 여러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는데, 이는 박효신 ‘야생화’, 성시경 ‘널 잊는 기적은 없었다’ 등 많은 곡에서 깊은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향 작사가 손끝을 통해 한국적인 감성과 이야기로 더욱더 견고하고 섬세하게 바뀌었고, 거기에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신승태의 목소리로 재탄생 되었다.

2. 속초항 뱃머리
신승태가 이번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으로 참여한 곡이며 실제 본인의 추억 중에 하나를 소재로 쓴 곡이다. 임영웅, 박서진, 정동원, 김희재, 김호중 등의 음반에 참여한 최준원이 편곡으로 함께해 전형적이면서도 신승태만의 음악적 색깔을 극대화했다. 신나는 브라스 사운드와 드럼 비트가 곡 전체를 이끌어가며, 그 사이사이를 구슬프면서도 진한 색소폰이 채워주고, 국내 최고의 코러스 세션 김현아의 화려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코러스가 돋보인다.

3. 건강이 최고더라
아픈 사람과 아파본 사람만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한다. 환자복을 입고 나면 돈도 명예도 부질없다. 박상철에서부터 최근 임영웅, 박군, 박서진까지 손만 대면 터지는 작사가 박진복과 오승근을 비롯 트로트로 활동폭을 넓힌 작곡가 문선수가 만나 건강의 중요성을 신승태의 스타일로 풀어보았다. 국민체조가 있었다면 이제는 국민 건강 송이다.

4. 고백할까 말까
작곡가 김원의 작품으로 시작하는 연인들의 썸 초기 내적 갈등을 재미있는 구체적인 상황들로 묘사하는 생활가사가 묘미인 듀엣곡이다. 시원한 어쿠스틱 기타와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끄는 뭄바톤 미디엄 곡으로 인트로에서부터 엔딩까지 다양한 변조와 분위기 전환으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유니크함이 있으며 남녀 각각의 입장에서 ‘고백할까 말까’ 고민하는 과정이 스토리텔링으로 고스란히 담겨있어 비교해보는 맛이 흥미롭다.

5. 말보다 마음
애절한 명품 보이스 신승태의 따뜻한 감동 발라드 ‘말보다 마음’ 은 진실된 사랑의 마음을 노랫말로 담아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는 사랑노래로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피아노,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과 스트링, 하모니카가 조화를 이루며 서로 대화하듯 곡의 느낌을 더욱 극대화 시켜 듣는이의 감성을 집중시키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명품 가수 신승태의 명품 보이스가 진실된 사랑의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의 감정을 잘 표현하였으며 처음 듣는 순간부터 몰입하게 만들고 점차적으로 엔딩까지 휘몰아치는 보컬의 감성이 신승태만의 명품 발라드로 승화시켰다. 또한 말보다 마음은 히트작사, 작곡가인 박지원과 최고야 그리고 카피라이터 출신 유호철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프로듀싱 하였으며 작곡가 최영호의 감각적인 편곡으로 곡의 느낌을 한층 더 세련되게 완성 시켰다.

6. 바람이 하는 일
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가시나무’, ‘한계령’ 등의 작사 작곡자로 잘 알려진 하덕규가 방송 현장에서 신승태의 무대를 보고 큰 감동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참여한 곡이다. 세월과 시간에 대한 우리들의 인생을 이야기한 곡으로 언제나처럼 깊은 내면에서 올라오는 감성들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단어들로 잘 표현되었고, 그것들이 처절하면서도 구슬픈 신승태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곡을 전반적으로 이끌고 있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절제되어 있는 가운데 한음 한음의 존재감이 명확한 피아노 연주의 조화가 특징이며, 때로는 쓸쓸하면서도 폭풍처럼 몰아치는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지며 마치 인생을 한편의 영화로 보는듯한 감동을 자아낸다.

7. 오늘따라
신승태의 반전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신곡 ‘오늘따라’ 곡은 신나는 EDM 댄스 스타일의 음악으로 인트로 시작부터 경쾌한 리듬이 대중들의 몸을 들썩 거리게 할 수 있는 매우 흥겨운 음악이다. 특히 이 곡은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매우 대중적인 음악으로 그동안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해온 히트곡 제조기 박진복, 날아라야옹이 작품이다.

8.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신승태만의 음악적 색깔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당시 전설로 출연한 원곡자 밴드 송골매의 극찬을 받았던 곡이다. 국악과 락이 절묘하게 섞여 원곡의 에너지감을 극대화하면서도 국악을 전공한 신승태의 장점이 음악 전반에 잘 표현되어서 때로는 신명나는, 또 때로는 처절한 감성들이 듣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밴드 악기의 연주를 가야금, 해금, 장구 등의 국악기들이 대신함으로써 완벽한 콜라보 사운드를 구현해냈고, 오로지 라이브를 위했던 편곡을 조금 더 음반 리스너를 위한 편곡과 사운드로 재구성해 방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