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IOUS - [인터넷교보단독] 세계 오페라 걸작 DVD전집 20종 [FAMOUS OPERA COLLECTION]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참여 제작된 이시대 최고의 오페라 걸작선 20종!!



대표적인 클래식 오페라 20선을 끝으로 더이상 제작이 되지 않음으로 소장가치 만점인

최고의 오페라 DVD 세트 입니다.


각각의 오페라마다 간략한 설명북클릿이 들어 있습니다. - 한글 자막 삽입 -







1. 베르디 : 아이다 (Aida)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Veridi의 걸작을 무대에 올린 이 장대한 작품은 1985년의 12월에 La Scala 극장에 올려져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모두의 기대를 받던 Luciano Pavarotti의 Radames역 연기는 그가 이태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역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의 라이브 레코딩인 본 타이틀에서 Pavarotti는 Ghena Dimitrova, Maria, Chiara, Nicolai Ghizurov와 Juan Pons 같은 훌륭한 배역진들을 이끌고 있으며 전 출연자들 모두 전성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Lorin Maazel 지휘/Luciano Pavarotti 노래/Nicolai Ghiaurov 노래/Juan Pons 노래/The Orchestra Del Teatro Della Scala Di Milano 오케스트라/Ghena Dimitrova 노래/Paata Burchuladze 노래/Maria Chiara 노래





2. 비제 : 카르멘(CARMEN)


집시의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걸작.에스파냐의 세비야를 무대로 정열의 집시여인 카르멘과 순진하고 고지식한 군인 돈 호세 하사와의 사랑을 그린 것으로, 사랑 때문에 부대에서 이탈하고 상관을 죽이기까지 한 그를 배신하고 그녀의 마음이 투우사 에스카밀리오로 옮겨가자 호세는 그녀를 찔러 죽이게 된다는 비극적인 스토리입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가 참여한 이 공연실황은 그의 독특한 카리스마와 낙천적인 지휘 성향이 집시여인 카르멘의 정열적이고 비극적인 성향과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Zubin Mehta 지휘/Maria Ewing 노래/Luis Lima 노래/The Royal Opera House Orchestra 오케스트라





3.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IL BARBIERE DI SIVIGLIA)


재기 넘치는 연극 연출가로 널리 알려진 Dario Fo가 연출한 이 작품은 1987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져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로시니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1992년 5월에 재상영한 공연의 실황중계 음반입니다. 로시니의 음악은 올리브와 토마토, 장미, 로즈메리, 커버와 식탁보, 드라이 와인과 여자아이들의 웃음소리를 연상시킨다고 하며 허브 향기가 가득하다고도 말합니다. 여기에 소개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 또한 기쁨이 넘치는 축제와도 같습니다.

David Malis 노래/Jennifer Larmore노래/Netherlands Opera 코러스/Netherlands Chamber Orchestra 오케스트라/Alberto Zedda 지휘





4. 베르디 : 일 트로바토래(IL TROVATORA)


베르디의 정열적이고 파워풀한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는 내전과 배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 명의 여인을 사랑한 두 남자는 그 사랑으로 인해 배신과 살인을 하게 되며 이런 행동은 결국 한 국가와 가정을 파괴로 몰고 가게 됩니다. 이런 불행을 방지할 수 있는 비밀을 알고있는 집시여인이 있지만 그녀는 복수심에 눈이 멀어 이 비밀을 공개하지 않으며 결국 두남자를 파멸로 이끌게 됩니다.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인 Lenora역의 Joan Sutherland의 음악 연기는 그녀를 사랑하는 음유시인 역의 Kenneth Collins와 Count di Luna역의 Jonathan Summers의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더욱 빛납니다.

Joan Sutherland 노래/onathan Summers노래/ Kenneth Collins 노래/The Elizabethan Sydeny Orchestra 오케스트라/Richard Bonynge 지휘





5. 푸치니 : 라 보엠(LA BOHEME)


후세에 길이 남을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미랠리 프레니의 공연이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 의해 실황으로 녹화되었습니다.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오페라는 유쾌한 보헤미안들의 달콤 씁쓸한 이야기, 이상주의자인 시인 로돌포와 폐병을 앓고 있는 미미의 사랑, 그리고 젊음의 유쾌함과 질병과 떨어져 있음으로서 생기는 아픔 등의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는 이야기들의 시리즈 입니다.


라보엠은 푸치니의 오페라중 가장 서정적인 작품이며 아이다, 카르멘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오페라이다. 작품 전반에 걸쳐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중에서도 루돌포의 아리아 <차가운 손>, 미미의 아리아 <나의 이름은 미미> 등은 특히 유명하다. 프랑스의 작가 앙리 뮈제르의 `보헤미안의 생활 정경`을 원작으로 자코사와 일리카가 대본을 썼고,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시인 루돌포,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코르리네, 음악가 쇼나르 등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네 사람의 방랑생활과 우정, 그리고 폐결핵을 앓는 소년 미미와 루돌포의 비련을 묘사하여 이야기는 전개된다. 1896년 2월 토리노의 레지오 극장에서 초연 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 의해 공연된 이번 작품에서 젊은 연인역을 맡은 Luciano Pavarotti와 Mirella Freni 의 연기가 눈부시다는 평을 듣고있다.

Luciano Pavarotti 노래/Mirella Freni 노래/Giacomo Puccini 작곡/San Francisco opera 오페라/Tiziano Severini 지휘





6.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고급 창부인 Violetta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죽음에 이르러서야 맞이하는 화해를 다룬 이 작품은 19세기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고있습니다. Hall감독은 이 오페라에서 냉소적인 부분을 부각시킴으로써 매우 독특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이 오페라에세 Hall이 구상한 사회구조는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는 특히 Violetta의 사회 생활과 사생활의 극적인 대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데 파티 장면의 에로틱한 분위기는 세상의 역겨운 모습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와반대로 John Gunther가 디자인한 상세하며 페쇄적인 개인 공간은 딜레마로 인해 괴로워하는 Violetta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Bernard Haitink 지휘/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오케스트라/Giuseppe Verdi 작곡/The Glyndebourne Chorus 코러스/Marie Mclaughil 노래/Jane Turner노래






7.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LE MOZZE DI FIGARO)


모차르트의 유쾌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의 하나이며 이번 공연은 Nikolaus Harnoncourt가 지휘하였다. 화려한 음악과 성적으로 복잡하며 흥미로운 설정은 이 작품으로 하여금 시간은 초월한 마법을 만든다.


RODNEY GILFRY/ EVA MEI/ ISABEL REY/ CARLOS CHAUSSON / Nikolaus Harnoncourt(지휘)





8. 푸치니 : 나비부인 (MADAMA BUTTERELY)


`Manon Lescaut(마농레스꼬)`는 푸치니(Puccini) 음악의 중추에 있는 작품입니다. 푸치니는 그다지 성공적이라 할 수 없는 두개의 작품을 발표한 이후에 국제적인 명성과 인기를 얻은 세가지 작품을 발표하였는데 Manon Lescaut와 라보엠(La Boheme)과 Tosca가 그 작품들로 푸치니가 현존하는 최고의 이태리 오페라 작곡가이자 베르디의 계승자라는 평을 얻게끔 해주었습니다. 그의 오케스트라적 기법과 색채는 현대적이었지만 오페라 무대의 핵심을 이루며 그 전 세기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19세기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정점에 올려 놓았다는 면에서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푸치니의 작품 중 3대 명작의 하나로 꼽히는 오페라이다. 토스카의 런던 초연차 영국에 갔던 푸치니는 그곳에서 연극 나비부인을 보게 되고 이를 오페라로 옮기게 된다. 도중에 병과 자동차 사고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1면 반에 걸친 작업 끝에 완성한 이오페라의 초연은 뜻밖에도 성공하지 못하였으며, 그 후 일본의 의상과 풍속, 연출 등에 다소 수정을 가하고 보완한 끝에 3개월 후 가진 재 공연에서는 압도적인 성공을 보았다. 나비부인은 화려하고도 애처로움이 있는 음악으로 전편을 엮어 이탈리아 오페라 특유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할 정도로, 작곡자 자신의 말과 같이 지금까지 자기가 쓴 오페라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나비부인은 이탈리아풍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차 있으며, 나비부인이 노래하는 아리아<어떤 개인 날>과 수병들이 노래하는 허밍코러스가 특히 잘 알려져 있다. 1986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상연된 이번 작품은 Lorin Maazel이 지휘를 맡았으며 우리나라 출신 메조 소프라노 감학남이 출연한다.

Lorin Maazel 지휘/Giacomo Puccini 작곡/The Orchestra Del Teatro Della Scala Di Milano 오케스트라/Yasuko Hayashi(Madama Butterfly 역) 노래/김학남(Suzuki 역) 노래/Peter Dvorsky(Pinkerton 역) 노래/Giorgio Zancanaro(Sharpless 역) 노래





9. 바그너 : 탄호이저(TANNHAUSER)


이번 바그너의 탄호이저는 David Alden 프로덕션이 맡아 뮌헨 국립극장에서 바이에른 오페라단이 출연한 공연작입니다. 주인공인 탄호이저는 세속적인 욕망과 영적인 순고함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데 이것은 예술가인 Alden이 자신의 창의력을 표출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lden은 바그너의 작품에 내재된 시각적이고 에로틱하며 원형적인 요소들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Roni Toren과 Buki Shiff의 차가운 느낌을 주는 세트와 의상들은 여러 관습으로부터 해방되고자 하는 탄호이저의 모습을 잘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Opera of the Bayerische Staatsoper 오케스트라/Zubin Mehta 지휘/Rene Kollo 노래/Jan Hendrik Rootering 노래





10. 토스카(TOSCA)


푸치니의 토스카는 열정적인 음악과 음모와 긴장, 흥분이 결합한 가장 극적인 오페라입니다. 빅토리안 사드루의 원작을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자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맡아 1900년 1월14일에 로마의 코스타치극장에서 초연이 되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오페라의 이 라이브 공연에서 Eva Marton이 주역인 토스카 역을 맡았으며 무자비한 경찰서장인 스카르피아역에는 John Shaw가, 토스카의 예술가 연인인 카바라도시엔 Lamberto Furlan가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본은 프랑스의 극작가 J. 사르두의 사극 LA Tosca(1887)를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개작한 것이며 1900년 1월 14일 로마에서 초연된 이래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중의 하나로 그 자리를 지켜왔다. 주제는 베리스모(사실주의)파의 강한 영향으로 스토리는 매우 비극적이나 푸치니의 서정적인 선율과 친근하고 센티멘털한 감각이 잘 어우러져 더없이 매력적인 작품이 되었다.

1800년 6월 나폴레옹군이 이탈리아 북부에 침입하여 정정이 불안한 로마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사랑부터 살인적인 분노까지를 극적으로 전개해가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카바라도시가 노래하는 <미묘한 조화>,<별은 빛나건만>, 토스카가 노래하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등의 아리아는 잘 알려져 잇으며 특히, 토스카역의 프리마돈나에게 부여하는 음악적, 극적인 요구를 기꺼이 받아들여 시드니에 폭웅을 몰고왔다는 찬사를 받은 Eva Marton의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1990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 오스트레일리안 오페라의 "Esso Night at the Opera" ,실황공연이다.

berto Erede 지휘/Giacomo Puccini 작곡/Eva Marton(tosca역) 노래/Lamberto Furlan(cavaradossi역) 노래/Opera Australia Chorus 코러스/The Elizabethan Sydney Orchestra 오케스트라






11.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Cosi Fan Tutte)


1790년 초연된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는 ‘피가로의 결혼’의 성공 후 조셉2세가 모차르트에게 궁전 극장에서 상연할 새로운 오페라 부파를 요청한 후 몇 개월만에 쓰여진 작품이다. 처음 상연당시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었지만 19세기에는 당시 도덕적인 면 때문에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가 20세기에 들어서야 다시 상연되기 시작했다. 코지 판 투테 라는 제목은 피가로의 결혼 1막에 나오는 대사에서 따온 것으로 “여자란 다 그런 것” 이란 뜻으로 해석하며, 여자의 마음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풍자한 것이다.


모차르트(Mozart)의 오페라 부파,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는 오버추어와 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람기 많은 두 쌍의 연인들을 중심으로 늙은 철학자와 말 많고 약삭빠른 하녀 등의 인물을 등장시켜 익살스럽고도 복잡한 상황을 간결하고도 변화무쌍한 음악으로 잘 표현해내어 모차르트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DVD는 피터 로빈슨(Peter Robinson) 지휘의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Opera Australia)의 공연으로 이본 케니(Yvonne Kenny)와 피오나 제인스(Fiona Janes)가 부정한 자매 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다.


지 휘 : PETER ROBINSON

연 주 : THE AUSTRALIAN OPERA CHORUS

출 연 : YVONNE KENNY, FIONA JANES






12. 요한 슈트라우스 : 박쥐 (Die Fledermaus)


3막 구성 (Die Fledermaus Operatta In Three Acts). 요한 슈트라우스의 가장 활기찬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maus)는 '왈츠의 왕'인 슈트라우스가 무대를 위해 발표한 창작품 중 음악적으로 최고의 절정에 달한 작픔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비엔나에서의 초연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밀라노 라 스칼라, 비엔나 오페라,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의 유명 오페라 하우스들에서 정기적으로 공연되는 오페레타 작품 중 하나이다.


1990년 새해 전야에 열린 본 공연은 조안 서덜런드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아듀 공연으로 동료 성악가이자 수퍼스타인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마릴린 혼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애정과 찬사를 표하고 있다.


Luciano Pavarotti 노래/Joan Sutherland 노래/Marilyn Horne 노래/Lucia Mazzaria 노래/Orchestra of the Royal Opera House 오케스트라/Richard Bonynge 지휘





13.모차르트 : 마술피리 (Die Zauberflote)


Jonathan Miller의 제작과 Philip Prowse의 디자인으로 취리히 오페라의 무대에 올려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작품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라도 음악과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오페라이다. 동화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젊은이들의 사랑과 인생을 겪어 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MATTI SALMINEN/ PIORT BECZALA/ JACOB WILL/ PETER KELLER/ ELENA MOSUC - FRANZ WELSER-MOST(지휘)






14. 운명의 힘 - 베르디 (북클릿 없음)


베르디의 4막 오페라, 페레스의 극에 입각한 피아베의 대본에 의한다. 웅대한 서서시, 상트

페트르부르크 왕실극장의 의뢰를 받아 만든 오페라로 1862년에 그 곳에서 초연된 작품이

다. 이 작품은 원래 러시아 청중들을 위해 썼기 때문에 세명의 주인공들이 모두 죽음으로 절

망 속에 이야기를 마치는데, 이 점에서 종교적인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개정판의 결말과는

차이가 있다. 용서를 강조하는 카톨릭 정신의 규제에서 벗어나 베르디는 운명이 종말에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보여준다. 초연 버전은 이태리 오페라 형식과 러시아의 역사

의식과의 진정한 종합물로 보는데, 이 두가지 요소의 결속에 대한 그의 생각은 힘있고 드라

마틱한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GALINA GORCHAKOVA, NIKOLAI PUTILIN, GEGAM GRIGORIAN ,

MARIANNA TARASOVA 출연/ The Kirov Chorus and Orchestra 코러스&오케스트라/

VALERY GERGIEV 지휘/






15.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도니제티


도나제티의 3막 오페라, 발터 스콧경의 소설 "라머무어의 신부"를 원작으로 삼바토레 카마

라노가 대본을 썼다. 1835년 나폴리 초연, 16세기말의 스코틀랜드가 무대인 비극으로, 작곡

자의 대표적인 명작이다. 에드가르도의 아버지는 실각하여 엔리코 아스톤에세 성르 빼앗기

자 한을 품고 죽는다. 에드라르도는 엔리코를 원수로 노리고 있었지만, 우연히도 엔리코의

누이인 루치아의 위기를 구하게 되어,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엔리코

는 세도가인 아르투로와 루치아를 정략경혼시켜 자신과 가문의 번영을 이루자는 야심에서,

에드가르도가 프랑스에 건너가고 없는 틈을 타 루치아로 하여근 에드가르도를 오해하도록

일을 끄민다. 루치아는 울면서 아르투로와의 결혼식에 들어가는데, 그 식장에 에드가르도

가 아타나 도리어 루치아의 배신을 책망한다. 그날밤 루치아는 미쳐 버린 나머지 신랑을 찔

러 죽이고 자신도 죽어버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에드가르도 역시 자살하고 만다. 극 가운

데 광란의 장명은 흥분의 도가니 속에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대목으로 유명하다.




JOAN SUTHERLAND 노래/ RICHARD GREAGER 노래/ MALCOLM DOMMELLY 노래

THE OPERA AUSTRALIA CHORUS 코러스

THE ELIZABETHAN SYDNEY ORCHESTRA 오케스트라

RICHARD BONYNGE 지휘





16. 벨리니 : 노르마 (Norma)


벨리니의 대표작으로 페리체 로마니가 리브레토를 쓴 노르마는 총 2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 지방의 로마 총독, 폴리오네와 드루이드 교의 여사제, 노르마의 종교와 나라를 뛰어넘는 금지된 사랑을 그리고 있다. 특별히 높은 수준의 성악적 기교와 연기력이 요구되는 노르마 역에는 조안 서덜랜드가 출연, 독창적인 해석과 접근을 통하여 자신의 모든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1978년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무대에 올린 동연 레코딩이며, 지휘는 리차드 보닌지가 맡았다.

Richard Bonynge 지휘/Joan Sutherland 노래/Margreta Elkins 노래/The Elizabethan Sydney Orchestra 오케스트라






17. 투란도트 - 푸치니


푸치니의 마지막 역작, "투란도트"는 야만적인 잔인함을 진실된 사랑의 힘으로 극복한다는

주제와 푸치니의 화려한 음악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룸으로써 오페라 레파토리에서 가장 사

랑받는 작품가눙에 하나가 외었다. 샌프란시스코 오페라가 공연한 이 오페라에서 투란도트

역은 Eva Maeton이 맡았으며 미국의 유망한 테너인 Michael Sylverster가 칼라프 역을

맡았다.



EVA MARTON 노래/ MICHAEL SYLVERSTER 노래

SAN FRANCISCO OPERA CHORUS 코러스

SAN FRANCISCO OPERA OPCHESTRA 오케스트라

DONALD RUNNICLES 지휘





18. 맥베드 - 베르디


세익스피어 원작.


스코틀랜드의 무장 맥베드는 마녀의 예언에 현혹되어 기승을 부리는 부인과 공모, 자기의

성을 방문하던 던컨왕을 살해하고 왕위에 도른다. 그러나 맥베드의 폭정에 민중의 반란으

로 부인은 미쳐서 죽고, 던컨왕의 아들과 장군 맥더프에 의해 패망한다. 베드리의 4막 오페

라 곡, 극중인물 토마스 험프슨은 맥베드의 역을 맡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뛰어난 해석을

통해 그의 역을 잘 소화해내고 있다. David Ponutney가 프로두스한 이 맥베드에서는 인간

의 이중성이 끊임없이 대두된다. 그의 맥베드는 단순히 반정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성 대결

밑 권력과 성별간의 밀착관계도 다루고 있다.




THOMAS HAMPSON 노래/ PAOLETTA MARROCU 노래 / ROBERTO SCANDIUZZI 노래

CHORUS AND ORCHESTRA OF THE ZURICH OPERA HOUSE 오케스트라

FRANZ WELSER-MOST 지휘




19. 메시아 - 헨델


헨델의 가장 유명한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예수님의 살아 생전과 사후 세계의 모습을 담은

신약과 구양성서의 구절을 응용하여 장엄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다. 종교적인 작곡

가는 아니었던 헨델의 이 작품은 기중의 작품과 색다른 형태를 띄어 세상에 주목을 받았

고, "메시아"는 그 자체의 힘과 서정성, 진지한, 그리고 심오함을 통해 최고의 뮤지컬 작품으

로 자리를 잡았다. 영국의 웨스트미스터 대수도원에서 할레루야 합창을 들은 하이든은 청중

들과 함께 벌떡 일어나 물며 "헨델은 우리의 스승이다"라고 외치며 칭송을 했다고 한다. 메

시아의 라이브 레코딩은 12세기에 세워진 네델란드 라이덴의 피터스커트에서 캠브라지 왕

립학교 합창단에 의해 1752년 최초로 제작 되었다. 30명의 합창단과 비교적 소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당시의 악기로 연주한 이 작푼은 헨델 생종 당시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피터

스커크의 양초 인테리어는 최상의 분위기를 연출해 냈고, 18세기 화가 램브란트의 종교적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라인도손 - 소프라노/ 힐러리 섬머스 - 알토/ 존 마크 에인슬리 - 테너/

캠브리지 왕립학교 합창단/ 스테판 클레오베리 - 지휘/




20. 호세쿠라 - 베르디


Jose Cura는 당대의 가장 감동적인 목소리와 적당히 그을린 매력적인 외모로 이상적인 로

맨틱 히어로로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다. 그는 역할에 대한 전형적인 방식의 일환으로 무대

에서 강력한 목소리와 함계 적당한 액션으로 노래를 부른다. 베르디 기념 콘서트에 극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런던의 바르미칸 센터 공연에 참여한 그는 위대한 이탈리아 가

극 작곡가인 베르디에 의해 쓰여진 오페라를 솔로와 듀엣으로 불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가

수로서 Cura는 모든 것을 지니고 있다"라고 타임즈는 말하고 있다. Cura가 베르디의 곡을

가장 잘 소화하는 사람 중의 하나인 Daniela Dessi를 소프라노로 선택한 것에 대해 타임

즈는 "Dessi는 대단했다. 그녀는 애절함과 열정, 연민의 깊이를 더하며 Cura의 다소 메마

른 면을 다양하게 만들어주었다"라고 격찬했다.



JOSE CURA 노래/ DANIELA DESSI 노래/

CONEUCTING THE LONDON SYMPHONY ORCHESTRA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