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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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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코드
- 0722056262927
음반코드 : 2380744
- 아티스트
- MANUEL PONCE
- 제작사
- ATMA CLASSIQUE
- 레이블
- ATMA CLASSIQUE
- 출시일
- 2009년 07월 23일
- 작곡가
- MANUEL PONCE
- 연주자
- PATRICK KEARNEY
- 악기명
- GUITAR
- 미디어CD
- 수입구분수입
- 디스크수1 DISC
- 제조국 상품내 표기
TRACK LIST
DISC 001 | 01 SONATINA MERIDIONAL |
---|---|
02 APPENDIX VARIATION I FROM CABEZON | |
03 THEME VARIE ET FINALE | |
04 APPENDIX VARIATION II FROM CABEZON | |
05 SONATA III | |
06 APPENDIX VARIATION II FROM CABEZON | |
07 SUITE EN LA MINEUR | |
08 VARIATIONS ON A THEME BY CABEZON |
음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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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난히도 라틴 아베리카의 작곡가에 약한 편이다. 전 세계에 탱고 열풍을 일으킨 피아졸라를 비롯하여 빌라-로보스나 지나스테라(‘히나스테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카탈루냐 혈통인 그는 카탈루냐식 발음인 ‘지나스테라’로 불리기를 원했다.) 정도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이제부터는 이에 더하여 멕시코의 마누엘 퐁세를 기억하기로 하자.
퐁세는 낭만적인 기악 작품을 많이 작곡하였지만 그의 이름을 비교적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기타 음악에서이다. 멕시코의 정서에 기타는 잘 어울리는 악기겠지만, 그가 기타를 위한 좋은 결과물들을 내놓을 수 있게 한 사람은 안드레스 세고비아였다. 세고비아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영광이겠지만, 한편으로는 당혹스러울 수도 있다. 세고비아는 주로 자신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는 2류(?) 작곡가들에게 접근했기 때문이다. 세고비아는 거의 모든 기타곡을 자신이 초연하기를 요구했고, 작곡가는 불세출의 거장의 이러한 요구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세고비아의 간택을 받은 ‘2류 작곡가’ 퐁세가 세고비아를 만난 1923년부터 1948년 멕시코에서 세상을 뜰 때까지 작곡한 기타곡은 거의 모두 세고비아를 위한 작품들이다.
첫 곡인 ‘남유럽 풍의 소나티나’(1932)는 길이가 짧은 세 악장의 곡으로, 화려한 주법과 다양한 악상으로 가득하다. 키어니는 즐겁고 가벼운 첫 곡으로 기타에 대한 첫인상을 선보인 후 프랑스 체류 시절에 작곡한 첫 곡인 ‘다양한 주제와 피날레’(1926)로 이어간다. 이 두 곡은 세고비아의 ‘손길’로 인한 상처가 담겨있다. ‘다양한 주제와 피날레’는 세고비아가 임의로 몇 개의 변주를 삭제한 ‘세고비아 판’으로 연주되었으며, ‘소나티나’는 출판 시 세 악장에 임의로 부제를 넣었다. 퐁세는 자기보다 나이가 11살이나 어린 세고비아의 이런 태도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키어니는 두 곡 모두 오리지널 판본인 틸만 홉슈톡 판을 사용하여 세고비아가 아닌 작곡가의 본질에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소나타 3번’(1927)은 이 음반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작품이다. 기교를 내세우기 보다는 음정으로 풀어가는 정공법을 택한 이 곡은, ‘2류 작곡가’를 넘어 그리고 기타라는 악기에 의한 종속을 넘어 음악 자체의 완숙미를 느낄 수 있는 45세의 퐁세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키어니는 1악장에서 멜로디를 레가토로 연결하기보다는 현대적인 음색 단편으로 접근하면서 곡의 정서를 딱딱하게 만들고 있지만, 3악장에서는 이러한 연주 스타일이 오히려 장점이 된다. 특히 2악장에서 우수에 가득한 멜로디의 감상적인 연주는 이 앨범의 백미이다.
‘모음곡 A장조’(1929)는 세고비아가 바흐 스타일의 곡을 의뢰하여 탄생한 바로크 스타일의 작품이다. 스트라빈스키나 슈니트케 등 옛 음악을 이용한 작곡가들이 옛 스타일로 곡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 그러한 경향과 관계가 없는 퐁세가 이러한 곡을 썼다는 사실은 세고비아의 의뢰라고는 하지만 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아마도 세고비아의 요구만큼은 거절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키어니는 바로크 스타일이라고 해서 자신의 연주 스타일을 바꾸지는 않지만, 작품 자체가 갖고 있는 옛 풍경을 재구성하는 데 노력한다. 특히 사라방드와 가보트는 바흐의 한 작품을 기타로 편곡한 곡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앞에서 언급한 곡 사이 사이에 끼워져 있는 1분 내외의 ‘카베손 변주곡 부록 I, II, III’은 프롬나드와 같이 음반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한 점에서 ‘카베손 주제에 의한 변주’(1948)는 필연적인 종착점이 된다. 그의 최후의 작품인 이 곡은 차분하고 단아한 정서를 품고 있으며, 키어니는 다소 우울한 감정을 그 위에 싣는다.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카베손 주제에 의한 변주’는 매우 드물게 세고비아를 위한 곡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 월간 La Musica - 송주호
- 상품군
- 기타
- 제조사
- ATMA
- 제조국
- XX
- 품명 및 모델명
- IMPRESSIONS/ PATRICK KEARNEY
- 수입여부
- 수입
- A/S 및 소비자상담
- 핫트랙스 / 166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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