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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코드
- 0028947632252
음반코드 : 2378584
- 아티스트
- HEINZ HOLLIGER/ CLARA SCHUMANN
- 제작사
- ECM
- 레이블
- ECM
- 출시일
- 2009년 06월 05일
- 지휘자
- Heinz Holliger
- 오케스트라
- SWR Radio-Sinfonieorchester Stuttgart
- 연주자
- Christoph Richter (violoncello), Denes Varjon (klavier)
- 보컬명
- SWR Vokalensemble Stuttgart
- 미디어CD
- 수입구분수입
- 디스크수1 DISC
- 제조국 EU
TRACK LIST
| DISC 001 | 01 ROMANZEN FUR VIOLONCELLO UND KLAVIER (CLARA SCHUMANN) |
|---|---|
| 02 ROMANCENDRES FUR FUR VIOLONCELLO UND KLAVIER (HEINZ HOLLIGER) | |
| 03 GESANGE DER FRUHE FUR CHOR, ORCHESTER UND TONBAND |
음반 정보
슈만 부부와 브람스로 이어지는 로맨틱한 이야기와 이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인 "로망스"는 로맨티시즘 음악의 표상이 되고 있다. 그 여린 감수성을 통해 그려진 미묘한 감정곡선들을 하이츠 홀리거는 오늘에 되살려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로베르트 슈만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를 재편한 홀리거의 <로망스>는 때론 폭발하듯 열광적인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크리스토프 리히터는 클라라 슈만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감정의 심원에 주목한 낭만적 노래로 연주하고 있다. 로베르트 슈만의 마지막 피아노 작품 <아침의 노래>에 횔더린의 시 등을 덧칠한 홀리거의 작품은 우리시대 위대한 음악인이 로맨티시즘 시절에 바치는 감동적 찬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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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홀리거는 오보이스트로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지만 근래에 지휘자로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작곡가로서의 행보 역시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스승 베레쉬와 불레즈의 영향은 그에게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양산하는 근간이 되고 있다. 홀리거의 자작곡들과 그 작품의 내용에 영향을 미친 클라라 슈만의 작품을 한 데 모아 음반을 만들었다. 이에 연주까지도 홀리거가 맡아 전체 음악을 제작부터 연주까지 같은 해석으로 전달하게 하였다. 홀리거의 작품에 큰 영향을 준 독일의 시인이자 사상가인 프리드리히 횔더린과 로베르트 발자는 로베르트 슈만과는 정신적으로 형제와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 이 앨범에서 R. 슈만의 작품을 직접 싣고 있지는 않지만 슈만이야말로 이 앨범의 컨셉트를 잡은 핵심이다.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 슈만의 작품이 첫 연주로 수록되어 있고 그 다음은 홀리거의 작품인 로망스, 그리고 세 번째 작품은 슈만과 횔더린의 작품에 기초해서 작곡한 ‘아침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내용상으로도 이 앨범에 수록된 작품의 ‘로망스’는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클라라의 음악에서 들을 수 있는 순수하고도 연약한 ‘로망스’와 홀리거가 증폭시킨 폭넓은 감정의 선들은 좋은 대비를 이루고 있어 인상적이다. 첼리스트 크리스토프 리히테르는 이 동떨어진 표현의 방식을 잘 분리시키고 있는데, 클라라의 낭만적이면서도 소박한 음악언어와 홀리거의 현대적인 언어를 각기 시대의 특징을 잘 살려 연주한다. 낭만주의 음악과 현대음악이 같은 내용과 같은 음악적인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 넘치는 음반이다.
- 월간 La Musica - 유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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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홀리거는 오보이스트로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지만 근래에 지휘자로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작곡가로서의 행보 역시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스승 베레쉬와 불레즈의 영향은 그에게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양산하는 근간이 되고 있다. 홀리거의 자작곡들과 그 작품의 내용에 영향을 미친 클라라 슈만의 작품을 한 데 모아 음반을 만들었다. 이에 연주까지도 홀리거가 맡아 전체 음악을 제작부터 연주까지 같은 해석으로 전달하게 하였다. 홀리거의 작품에 큰 영향을 준 독일의 시인이자 사상가인 프리드리히 횔더린과 로베르트 발자는 로베르트 슈만과는 정신적으로 형제와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 이 앨범에서 R. 슈만의 작품을 직접 싣고 있지는 않지만 슈만이야말로 이 앨범의 컨셉트를 잡은 핵심이다.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 슈만의 작품이 첫 연주로 수록되어 있고 그 다음은 홀리거의 작품인 로망스, 그리고 세 번째 작품은 슈만과 횔더린의 작품에 기초해서 작곡한 ‘아침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내용상으로도 이 앨범에 수록된 작품의 ‘로망스’는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클라라의 음악에서 들을 수 있는 순수하고도 연약한 ‘로망스’와 홀리거가 증폭시킨 폭넓은 감정의 선들은 좋은 대비를 이루고 있어 인상적이다. 첼리스트 크리스토프 리히테르는 이 동떨어진 표현의 방식을 잘 분리시키고 있는데, 클라라의 낭만적이면서도 소박한 음악언어와 홀리거의 현대적인 언어를 각기 시대의 특징을 잘 살려 연주한다. 낭만주의 음악과 현대음악이 같은 내용과 같은 음악적인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 넘치는 음반이다.
- 월간 La Musica - 유영희
- 상품군
- 기타
- 제조사
- ECM
- 제조국
- XX
- 품명 및 모델명
- ROMANCENDRES/ CHRISTOPH RICHTER
- 수입여부
- 수입
- A/S 및 소비자상담
- 핫트랙스 / 166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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